"낮부터 밤까지 아름다운"... 여름철 경주 가볼만한 곳 BEST5
천년의 역사가 깃든 유서 깊은 경주는 사계절 언제가도 좋은 국내 여행지입니다. 특히 역사적인 유적지와 함께 계절의 흐름을 즐기기 좋은데요. 오늘은 여름철 특히 경주에서 가기 좋은 경주 가볼만한 곳 5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기 좋은 시원한 스노쿨링 명소부터 아름다운 여름꽃을 만나볼 수 있는 경주 여름꽃 명소또 일몰과 인생사진까지 남길 수 있는 곳들로만 모아보았으니 여름 국내여행은 경주로 떠나보심이 어떠신가요?
경주감포 송대말등대 -경북 경주시 척사길 18-94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날려버리기 좋은 여름철 경주 가볼만한 곳 첫 번째는 경주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송대말등대입니다. 송대말등대는 맑은 물과 수질이 맑아 홍합, 게등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스노쿨링 명소로도 유명한데요.
특히 송대말등내 스노쿨링 스팟에는 수심이 얕고 가두리가 있어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팟이 존재해 여름철 더위를 날리기 좋은 경주 가볼만한 곳입니다.
또 송대말등대의 송대말은 소나무 군락 끝자락이라는 의미으로 무려 300년~400년된 해송림이 등대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시원한 물놀이 후 소나무 밑에서 시원한 바람을 즐기기 좋아 무릉도원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 - 경북 경주시 양남면 동해안로 498-13
경주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양남 주상절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4층 전망타워에 도착하면 푸른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이 360도로 펼쳐지는데요.
양남 주상절리는 기울어진 모양, 위로 솟은 모양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들이 있지만 그 중 국내에서 보기 드문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까지 만나볼 수 있어 경주에 오신다면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경주 가볼만한 곳입니다.
경주 월정교 -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48 월정교
낮에도 아름답지만 경주 월정교는 밤이되면 조명이누각과 다리를 비춰 형산강에 비친 월정교가 아름다워 경주 야경명소로도 손꼽히는 명소입니다. 특히 월정교는 계절마다 피는 제철 꽃놀이를 즐기기도 좋은데요.
여름철에는 형산강을 따라 길고 광활한 해바라기 군락이 형성되어 있어 경주 해바라기 명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노을이 질때 해바라기들이 고개를 들어 더욱 아름답다고 하니 저녁무렵 방문해 야경까지 보고오면 좋은 경주 가볼만한 곳입니다.
기림사 & 용연폭포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기림로 437-17
토함산 끝자락에 위치한 기림사는 신라시대때 창건한 사찰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입니다. 주창에서 긴 오색찬란한 연등이 빼곡한 길을 오르면 기림사를 지키는 문지기들을 지나면 사찰 입구가 나오는데요.
사찰 내에는 삼천 개의 불상이 있는 삼천불전과 삼층석탑, 유물, 대적광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 기림사는 천왕문 옆 탐스럽게 핀 수국들이 아름답게 피어 경주 수국 명소로도 유명한 사찰입니다.
또 사찰내 여름철 시원한 풍경을 선사하는 용연폭포도 함께 방문하면 좋은데요. 시원하게 흐르는 폭포는 보기만해도 뻥뚫리는 상쾌함을 선사하며 폭포로 가는 길은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푸른 녹음이 가득해 자연을 만끽하기 좋아 여름철 경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경주 바람의 언덕 -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
산 능선을 따라 띄엄띄엄 거대한 풍력발전기 7대가 세워진 '바람의 언덕'은 해질녁 타오르는 노을 만나볼 수 있는 경주 일몰 명소입니다. 바람의 언덕은 365일 일반인에 개방되어있고 특히 풍력발전소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정자 ‘경풍루’가 있는 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풍경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또 바람길 산책로, 피크닉테이블 존 등이 갖추어져 있어 경주 여행시 필수 방문하면 좋은 경주 가볼만한 곳입니다. 운이 좋다면 아름다운 은하수까지 감상할 수 있어 별빛 쏟아지는 낭만적인 밤까지 즐기고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