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고유가 지원금 최대 60만원 지급…저소득층 1차 신청 시작
백승원 2026. 4. 21. 15:33
기초생활수급자 60만원·차상위·한부모 50만원
4월 27일부터 접수…8월 말까지 사용
영월군청 전경.
4월 27일부터 접수…8월 말까지 사용

강원 영월군이 고유가로 인한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군민 대상 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영월군은 소득 하위 70% 이하 군민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1차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이 대상이다. 지급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50만 원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콜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 영월사랑상품권은 ‘그리고’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카드 발급은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개인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가 적용된다. 1차는 27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다음 달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며 이후에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영월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사용처는 영월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지원금이 군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청 초기 혼잡 방지를 위해 요일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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