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전한길 콘서트' 대관 취소" 촉구... 킨텍스 취소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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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어게인' 극우 망상 세력이 활개 치도록 내버려둬선 안 됩니다. 경기도에선 더더욱 용납할 수 없습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이날 고양 킨텍스 측에 전한길씨가 주도하는 정치 행사인 '3.1절 기념 자유음악회' 대관 취소를 요구했다.
경기도는 이날 대변인실 명의 메시지를 통해 "김동연 지사가 이날 오후 고양 킨텍스 이민우 사장에게 '3·1절 기념 자유음악회', 일명 '전한길 콘서트'에 대한 대관 취소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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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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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기도지사. |
| ⓒ 김동연 페이스북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오후 극우 성향 유튜버 전한길씨를 겨냥해 SNS에 올린 글이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이날 고양 킨텍스 측에 전한길씨가 주도하는 정치 행사인 '3.1절 기념 자유음악회' 대관 취소를 요구했다. 이에 킨텍스 측은 대관 취소 결정을 내리고 전씨 측에 이를 통보했다.
킨텍스는 경기도와 고양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분을 보유한 공공 성격의 기관이다. 이에 따라 행사 성격이 신청 내용과 다르거나 공공시설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될 경우 제한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신청 취지와 실제 행사 성격 달라"… 공공성 기준 적용
경기도는 이날 대변인실 명의 메시지를 통해 "김동연 지사가 이날 오후 고양 킨텍스 이민우 사장에게 '3·1절 기념 자유음악회', 일명 '전한길 콘서트'에 대한 대관 취소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킨텍스 내부 규정을 근거로 들었다. 규정에 따르면, '사회적 통념상 수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행사 등'에 대해선 행사 장소 배정을 제한할 수 있다.
'전한길 콘서트'는 '3·1절 행사'를 표방했지만, 실상은 '윤석열 어게인'을 주창하는 극우 정치 세력의 집결을 도모하고, 유명 연예인들을 '방패막이'로 삼으려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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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 강사 출신 극우 유튜버 전한길씨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집회에서 '윤어게인'을 외치며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1심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씨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
| ⓒ 권우성 |
행사 포스터에는 트로트 가수 태진아씨 등의 이름이 포함됐으나, 태진아씨 소속사는 "정치적 행사를 일반 행사라고 속여 섭외를 시도했다"며 "명예훼손으로 고소·고발할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이재용 전 아나운서 등 주요 출연진 역시 "초상권을 무단 도용당했다"며 출연 거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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