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가 거래는 '용산구 나인원한남'…고가 거래·비중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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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었다.
15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기반한 랭킹 데이터로 올해 아파트 시장의 특징을 살펴본 결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한남은 지난 7월 전용 273㎡가 220억에 거래되며 올해 최고가 거래를 경신했다.
1위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더샵센트럴파크2차로 지난 7월 전용 291㎡가 44억원에 거래돼 경기, 인천지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의 거래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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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었다.
15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기반한 랭킹 데이터로 올해 아파트 시장의 특징을 살펴본 결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한남은 지난 7월 전용 273㎡가 220억에 거래되며 올해 최고가 거래를 경신했다. 이전 최고가 거래 또한 나인원한남으로 지난 6월 200억에 거래된 바 있다.
이어 아크로리버파크가 180억,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145억, 한남더힐이 120억 순으로 최고가 거래가 됐다.
경기, 인천 지역은 송도, 판교에서 고가로 거래가 됐다. 1위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더샵센트럴파크2차로 지난 7월 전용 291㎡가 44억원에 거래돼 경기, 인천지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의 거래로 기록됐다.
2위도 송도에서 나왔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더샵퍼스트월드 전용 245㎡가 지난 3월 42억원에 거래됐다. 이어 3위~5위는 판교에 위치한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 140㎡가 나란히 랭크됐다. 7월에 39억7000만원, 39억5000만원(8월), 39억원(7월)에 거래됐다.
지역별로 거래가 많았던 가격대를 살펴봤다. 서울은 9억원 초과~15억원 이하 구간의 비중이 가장 많았다. 총 3만9369건 거래 중 33.4%인 1만3153건이 거래됐다. 8220건, 29.2% 비중을 차지했던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고가 거래 및 비중이 늘었다.
경기, 인천은 3억원 초과~6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높았다. 총 4만8817건 거래돼 전체의 45.8%을 차지했다. 15억원 초과 거래의 경우 1%(1435건)에 그쳤다. 그 중 고가 거래를 주도한 지역은 성남 분당구가 783건, 과천시 354건, 수원 영통구 141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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