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대신 뜬다” 20대가 선택한 ‘이 음료’, 정체는?

이아라 기자 2026. 1. 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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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해 티 음료 판매량이 전년 대비 전체 8%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특히 20대 소비자 사이에서 판매량이 20% 증가했다는 사실이 화제다.

자주 마시는 커피 대신 말차, 홍차 등 차를 활용한 음료로 대체해 일상 속 카페인을 줄이는 것으로 대표적인 웰니스 트렌드 실천법 중 하나로 떠올랐다.

차는 카테킨,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카페인에 예민하거나 부작용이 걱정될 때, 늦은 시간 카페에 갈 때 커피 대신 선택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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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차를 활용한 음료가 인기를 얻고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지난 12일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해 티 음료 판매량이 전년 대비 전체 8%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특히 20대 소비자 사이에서 판매량이 20% 증가했다는 사실이 화제다.

젊은 층의 차 혹은 차 베이스 음료 선호 급증의 이유에는 웰니스(Wellness) 트렌드가 있다. 웰니스 트렌드는 일상 속 지속적 건강관리를 통한 ‘잘 나이 들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자주 마시는 커피 대신 말차, 홍차 등 차를 활용한 음료로 대체해 일상 속 카페인을 줄이는 것으로 대표적인 웰니스 트렌드 실천법 중 하나로 떠올랐다.

강한 카페인으로 빠른 각성 효과를 내는 커피와 달리 차 속 카페인은 적은 양이지만 L-테아닌 등 다른 성분과 함께 작용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한다. 따라서 차는 커피 속 카페인이 일으킬 수 있는 과도한 각성, 불안, 심장 박동 증가 같은 문제가 거의 없다. 차는 카테킨,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카페인에 예민하거나 부작용이 걱정될 때, 늦은 시간 카페에 갈 때 커피 대신 선택하기 좋다. 그 결과, 차는 ‘더 건강한 음료’라는 인식을 얻어 소비되고 있다. 카페에서도 차를 활용해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고 있어 선택지가 더 많아지고 있다. 최근 유행한 녹차, 말차를 활용한 음료는 대표적인 건강 음료로 자리 잡았다.

이 외에도 커피 대신 선택할 수 있는 차에는 우롱차, 루이보스차가 있다. 만성 질환, 피로 등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우롱차는 혈당 조절, 염증 완화 등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국제 학술지 당뇨케어저널(Diabetese Care Journal)에 실린 일본 토쿠시마대 연구팀 연구에 따르면 우롱차가 당뇨약 복용 중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포도당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밝혀졌다. 루이보스차는 카페인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밤에도 마실 수 있고 항염 작용, 심혈관 건강 개선, 숙면 유도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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