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치기 마련인데요. 특히 변비나 더부룩함으로 불편한 장 건강까지 걱정된다면 식단부터 점검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오늘은 섬유질 가득한 여름 제철 나물을 활용해 찌지 않고 간단하게 무쳐 먹는 반찬을 소개할게요.된장과 고추장을 베이스로 감칠맛을 살렸고, 밥반찬은 물론 쌈 채소로도 활용 가능해요!

🍃 재료 (2인분 기준)
데친 호박잎나물 10장
된장 1/2큰술
고추장 1/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멸치액젓 1/2큰술
다진 대파 1큰술
송송 썬 홍고추 약간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 만드는 법
1.데치기
나물을 깨끗이 씻은 후 끓는 물에 2~3분간 데쳐 부드럽게 만든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주세요.
2.손질
줄기 부분은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3.양념장 만들기
볼에 된장, 고추장, 다진 마늘, 멸치액젓, 대파, 홍고추를 넣고 잘 섞습니다.
4.무치기
손질한 나물에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5.마무리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한 번 더 살짝 버무리면 완성!

🍚 이렇게 드셔보세요
따끈한 밥 위에 얹어 비빔반찬으로
고기구이와 곁들여 쌈 채소 대용으로
김밥 속 재료로 활용해도 좋아요
💡 건강 포인트
호박잎, 깻잎, 비름나물 등은 장에 좋은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더운 여름철 변비 해소와 장 기능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찌는 과정 없이 무쳐 먹으면 영양소 손실 없이 섬유질 섭취에 더욱 좋아요!
📌 이 반찬 하나면, 장 건강도 챙기고 입맛도 살릴 수 있어요.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 부드럽고 고소한 나물 무침으로 속부터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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