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 배우려다 만난 소중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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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슈크림 붕어빵(슈붕)과 팥 붕어빵(팥붕)으로 팀이 나뉘어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고, 결국 슈붕과 팥붕의 사랑 이야기로 마무리되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 수양을 하기 위해 시작한 캘리그라피와 일러스트가 어느새 각자의 개성과 유머로 가득한 창작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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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정현정 기자]
저녁 시간을 캘리그래피를 하고 일러스트를 그리는 시간으로 정했다.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고, 아무 생각 없이 나에게 집중해보고자 함이다. 사실, 주민센터에서 캘리그라피와 수채화 강좌가 개설된 것을 보고 다녀볼까 생각했다. 하지만 굳이 나가서 배우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어, 카카오 오픈채팅방 지혜로운 숲 혜림에 올라온 자료를 보며 매일 혼자 해보기로 결심을 바꿨다.
이 카톡방, 일명 '꿈을 이루는 캘리그래피', 속칭 '꿈필대학 미술학과'는 저녁이 되면 대화가 끝이 없다. 꿈필대학엔 야간생들이 주를 이룬다. 하루를 마치고서도 꿈을 이루고 싶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들이다. 그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그야말로 웃음꽃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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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어빵의 뜨거운 사랑이야기 슈가네와 팥가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스토리 |
| ⓒ 지혜로운숲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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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물떡이 일러스트작가 선홍 그림 |
| ⓒ 선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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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떡이 일러스트 부산에 사는 물떡이를 찾습니다 |
| ⓒ 지혜로운숲혜림 |
12시가 넘어서도 불이 꺼지지 않는 단톡방. 이렇게 수다 떨어도 되는 거야? 잠은 언제 잘 거야? 하지만 이 활기 넘치는 공간이야말로 나를 웃게 하고, 일상의 지루함을 잊게 해주는 작은 행복이란 생각이 든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브런치스토리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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