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8강 대진 발표! 웃는 아스널, 울상 짓는 맨시티 '지옥의 3~4월 일정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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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선두 경쟁 중인 두 팀이 컵대회 대진표를 받고 희비가 엇갈렸다.
아스널은 4월 4일 사우샘프턴과 8강전 이후 4월 11일 AFC본머스와 리그 일정을 치른 뒤 4월 20일 맨시티와 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리버풀과 8강전 자체도 부담이지만, 이번 대진 성사로 맨시티의 3월 중순부터 4월까지 지옥 같은 일정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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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선두 경쟁 중인 두 팀이 컵대회 대진표를 받고 희비가 엇갈렸다. 수월한 대진을 받은 아스널과 험난한 일정이 성사된 맨체스터시티다.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2025-2026시즌 FA컵 8강 대진표를 발표했다. 사우샘프턴과 아스널, 첼시와 포트베일,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 리즈유나이티드 그리고 가장 빅매치인 맨체스터시티와 리버풀의 대진이 성사됐다.
아스널은 연달아 수월한 대진을 받았다. 16강전에서 잉글랜드 리그원(3부) 소속 맨즈필드타운을 만난 아스널은 유망주 맥스 다우먼의 활약 속 2-1 승리를 거뒀다. 8강에서도 하부 리그인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사우샘프턴을 상대하는 아스널은 시즌 말미로 갈수록 빡빡해지는 리그 및 컵대회 일정 속 조금이나마 숨을 돌릴 수 있는 대진을 받았다.
아스널은 4월 4일 사우샘프턴과 8강전 이후 4월 11일 AFC본머스와 리그 일정을 치른 뒤 4월 20일 맨시티와 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리그 우승 판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맨시티전을 앞두고 비교적 수월한 두 대진이 예정됐다.
그러나 맨시티는 울상 짓고 있다. 8강 대진 중 가장 강력한 상대인 리버풀과 맞대결이 성사됐다. 리버풀과 8강전 자체도 부담이지만, 이번 대진 성사로 맨시티의 3월 중순부터 4월까지 지옥 같은 일정이 완성됐다.

맨시티는 18일 레알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5일 뒤인 23일에는 아스널과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4월 4일 리버풀과 FA컵 8강, 4월 13일 리그 첼시 원정, 4월 20일 리그 아스널 홈 경기가 연달아 펼쳐진다. 약 1달 동안 동 체급의 빅클럽들과 연속 맞대결이 예정됐다.
치열한 PL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시티에 부담스러운 일정이다. 현재 맨시티는 승점 60점을 확보하며 리그 2위에 위치했다. 선두 아스널과 승점 차는 7점이다. 1경기를 덜 치른 맨시티는 사실상 1경기 반 정도 차이로 바짝 아스널을 쫓는 중이다. 그런데 첼시, 아스널과 리그 일정과 더불어 강팀과 컵대회 일정이 끼어버리며 험난한 3~4월을 예고했다.
한편 맨시티는 오는 12일 레알과 UCL 16강 1차전을 치른다. 이들은 UCL에서 5시즌 연속으로 토너먼트 대결을 벌인다. 대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기에 혈투가 예상된다. 앞선 4시즌 중 3시즌 동안 맨시티와 레알 중 한 팀이 UCL 우승을 차지했다. 2021-2022시즌과 2023-2024시즌은 레알이 정상에 올랐고, 2022-2023시즌은 맨시티가 UCL을 비롯한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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