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푸는 데 최고"… 월드클래스 댄서 커스틴, 강추한 아이템은?

이해나 기자 2024. 10. 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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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댄서로 유명한 커스틴(26)이 댄서들은 꼭 들고 다녀야 할 물건으로 근육을 풀어 주는 마사지 볼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바다가 "추천하고 싶은 댄서 아이템이 있냐"고 묻자 커스틴은 "댄서로서 몸을 잘 케어하는 게 진짜 중요하다"며 마사지 볼을 골랐다.

커스틴은 "(마사지 볼처럼) 근육을 풀어 주는 물건들을 통해 몸을 꼭 풀어 줘야 한다"고 말했다.

마사지 볼은 종아리, 어깨, 발바닥 등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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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댄서 커스틴(26)이 근육을 풀기 위해 사용하는 마사지 볼을 추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바다 리 Bada Lee' 캡처
월드클래스 댄서로 유명한 커스틴(26)이 댄서들은 꼭 들고 다녀야 할 물건으로 근육을 풀어 주는 마사지 볼을 소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바다 리 Bada Lee'에는 '[SUB] 건강과 멋 모든 걸 놓칠 수 없는 댄서들의 필수품 대공개 | 댄서용 파우더, 고정력 갑 헤어템, 근육통 사라지는 매직템 | 바다쓰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댄서 바다(29)는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함께 출연했던 '잼 리퍼블릭' 리더 커스틴을 소개했다. 이들이 리더로 이끄는 팀은 당시 방송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커스틴은 최근 화사의 신곡 '나(NA)' 안무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바다가 "추천하고 싶은 댄서 아이템이 있냐"고 묻자 커스틴은 "댄서로서 몸을 잘 케어하는 게 진짜 중요하다"며 마사지 볼을 골랐다. 커스틴은 "(마사지 볼처럼) 근육을 풀어 주는 물건들을 통해 몸을 꼭 풀어 줘야 한다"고 말했다. 바다도 "건강이 댄서들에게는 중요하고, 필수적인 항목"이라며 공감했다. 월드 클래스 댄서인 커스틴이 애용하는 마사지 볼에 대해 알아본다.

마사지 볼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부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마사지 볼을 활용해 신체에 압력을 가하면 노폐물을 제거하는 림프계가 자극된다. 또, 커스틴처럼 격한 활동 후 근육이 뭉쳐 있는 부위에 사용하면 뭉침이 풀어지고 통증이 줄어든다. 운동 전후로 사용하면 좋다. 운동 전에 사용할 경우 부상을 방지할 수 있고, 운동 후에는 뭉친 근육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처음부터 너무 딱딱한 마사지 볼을 사용하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강한 볼로 압박하면 근막의 수축과 이완이 어려워져 오히려 심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마사지 볼로 인해 멍이 심하게 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마사지 볼은 종아리, 어깨, 발바닥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종아리 근육을 풀어 줄 땐 요가 매트 위에 다리를 쭉 뻗고 앉아 한쪽 종아리 밑에 마사지 볼을 둔다. 반대쪽 다리를 마사지 볼을 둔 다리 위에 얹고, 발목부터 무릎 뒤까지 천천히 공을 이동시킨다. 체중으로 꾹 누르며 압박하면 된다. 매트 위에 누운 뒤 마사지 볼을 어깨뼈 사이에 두면 어깨 마사지도 할 수 있다. 엉덩이를 들어 올려 어깨에 압박이 가해지도록 지그시 누른다. 승모근 아래에 있는 마름근이 풀리면 목과 어깨 통증이 완화된다. 족저근막염 등으로 발바닥 통증이 있다면 마사지 볼로 발바닥을 풀어 보자. 선 상태로 마사지 볼을 발바닥에 두고, 아치 모양을 따라 가로와 세로로 굴려 마사지하면 된다. 외에도 요가링, 폼롤러 등 여러 도구를 사용해 근육을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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