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오타니' 복귀 청신호 켜나, 50구 불펜 세션 소화 "계속 전진"
배중현 2025. 5. 18. 18:33
![<yonhap photo-2720="">18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전에 앞서 불펜 세션을 소화하는 오타니 쇼헤이. [AFP=연합뉴스]</yonhap>](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8/ilgansports/20250518183320048iihe.jpg)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투수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NBC스포츠는 '오타니가 불펜 세션에서 50구를 던졌다'라고 18일(한국시간) 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35구를 소화한 지난 번 불펜 세션보다 투구 수가 15개 늘어난 상황. 25구를 던진 뒤 5~7분 가량 휴식한 뒤 다시 25구를 소화하는 방식으로 몸 상태를 체크했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 패스트볼, 스플리터를 던지는 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체인지업을 비롯한) 오프 스피드 피치는 아직 섞지 않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투수와 타자가 모두 가능한 오타니는 2023년 9월 오른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타석에만 전념하고 있다. '투수 오타니'의 복귀 시점은 아직 물음표. MLB닷컴은 '오타니의 빅리그 마운드 복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최근 몇 주 동안 블레이크 스넬, 타일러 글래스노우, 사사키 로키 등 선발 로테이션이 붕괴된 가운데서도 올스타 휴식기 이후가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보인다'라고 조명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전진하고 있다는 건 알고 있다"며 "계속해서 그가 강하고 건강하다고 느끼는 것,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시즌 막판 오타니의 복귀(9~10월)를 거론하는 등 조급하게 마운드에 세우지 않을 방침을 천명한 상태. 그는 "인내심을 가지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타니는 '친정팀'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6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 시즌 타율이 0.316에서 0.302로 하락했다. 오타니의 침묵과 마운드의 붕괴 속, 다저스는 9-11로 패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故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있었다 결론?…“최종 검토 중” - 일간스포츠
- 하객만 1400명…54세 심현섭, 103번째 소개팅녀와 결혼 (‘조선의 사랑꾼’) - 일간스포츠
- 엄정화 “15년 전 갑상선 수술로 힘든 후유증…묵묵히 지켜줘 고마워” - 일간스포츠
- “직장까지 따라와”…이영표♥전여친 목격담, 일동 식은땀 (‘뽈룬티어’) - 일간스포츠
- ‘처가 손절’ 이승기, 21년 만 첫 경연 우승…’드라우닝’ 고음 향연 (‘불후’) - 일간스포츠
- [TVis] 김현숙 “이혼 전 가장이었다…시댁에 생활비 보태” (‘동치미’) - 일간스포츠
- “이 속도로는 망해”…‘카페 오픈→텃세 논란’ 이동건, 첫날 진땀 (‘미우새’) - 일간스포츠
- '광주일고 오타니' 김성준, 텍사스행 확정…ESPN '구단 계약 공식 발표' - 일간스포츠
- ‘갑상선암 투병’ 진태현, ♥박시은과 선행 계속…”싱가포르 방문” - 일간스포츠
- 이정진 ‘신랑수업’ 합류…“결혼하고 파, 아이 엄마될 사람 찾으러 왔다”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