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도시재생사업 12곳 선정…3218억 투입, 1630개 일자리 창출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제3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12곳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후보지 포함) ▲역사·산업·문화 등 지역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소규모 사업을 신속히 시행하는 인정사업에 대해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균형발전 기여 전망

국토교통부는 제3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12곳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후보지 포함) ▲역사·산업·문화 등 지역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소규모 사업을 신속히 시행하는 인정사업에 대해 실시했다.
8월말부터 시작된 공모에는 총 47곳이 접수했다. 도시·건축·부동산 등 민간 전문가로만 구성한 자문·평가위원회를 통해 시급성,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완성도 높은 사업 12곳을 선정했다.
혁신지구는 쇠퇴지역 내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중점 검토한 결과, ▲인천 계양 ▲대전 대덕 ▲경기 남양주를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하고, 사업계획의 완성도와 추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을 지속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인천 계양의 경우, 이용도가 낮은 작전역 일대의 도로공간을 입체복합화하려는 계획으로, 혁신지구로 조성 시 교통 환승거점이자 주거·산업 복합거점으로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대덕은 구청부지를 활용해 인근 연구단지와 연계한 청년창업공간 등 지역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 남양주는 민간개발이 어려운 노후 주거 밀집지역을 주거재생혁신지구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지역특화는 역사·문화·산업 등 지역의 고유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사업계획을 우선순위로 평가했다. 대표 특화방향은 다음과 같다.

문경시 가은읍은 '빛'을 주제로 했다. 야간 미디어 특화 공원인 빛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가은역 외관과 가은선 철로변 경관을 빛으로 특화한다. 또 아자개 시장과 가은 양조장을 중심으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한다.
제주도 제주시는 제주해녀항쟁터 부지를 지역문화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 해녀문화공연과 지역음식을 함께 즐기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
장성군 장성읍은 축령산 편백림(국내 최대)을 기반으로 편백 큰푸름센터(편백체험, 생태교육 등), 목공예센터 및 편백특화거리(영천로)를 조성한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기초조사를 통해 파악한 행정·복지·문화 서비스 등 주민 필요 기능을 효과적으로 계획한 곳을 우선순위로 평가했다.
선정된 도시재생사업 신규 사업지에는 국비 1030억원, 지방비 1710억원 등 총 3218억원을 투입하며, 쇠퇴지역 2163만㎡를 재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주민공동이용시설 13개 및 창업지원공간 5개를 조성하고, 사업기간 중 약 163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노후주택 수리(69개소), 빈 점포 철거·리모델링(29개소) 등을 통한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효과도 기대된다.
신규 사업지 12곳 중 10곳(83%)이 비수도권이며, 6곳(50%)이 인구 10만 명 이하 소도시(시·군·구 인구 기준)로 나타나,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병수 국토부 도시재생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사업효과를 지역마다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사업관리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수선한 시기에…" SBS 연기대상 조연상 심이영, 뼈있는 소감
- 시청률도, 신뢰도 모두 잃은 KBS의 ‘씁쓸한’ 연말 [D:방송 뷰]
- "난 사우디 왕자 아내" 우쭐거린 女인플루언서 정체 대반전
- 尹대통령 탄핵심판 양측 대진표 보니…'창과 방패' 맞대결
- 이재명, 尹처럼 ‘무모한’ 충동·선동 프레임으로 망한다
- [李정부, 통제vs과제] 대통령·민주당 '마이웨이'인데…견제 안되는 국민의힘
- 대구 공천 둘러싼 내홍 지속…늪 빠지는 국민의힘
- 정청래, 결국 '상임위 독식' 공식화…'대야 말살' 초읽기
- 넷플릭스 1위에도 과한 통제에 싸늘…BTS 광화문 공연을 바라본 엇갈린 시선 [D:이슈]
- ‘월드컵 D-80’ 보편적 시청권 놓고 다시 줄다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