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준용, 6강 1차전 못 뛴다...시리즈 전체 결장 가능성도 [IS잠실]
이은경 2023. 4. 3. 18:47

"너무 고민이 돼서 머리가 아파 죽을 뻔 했어요."
전희철 서울 SK 감독은 최준용의 기용 여부에 대해 먼저 이말부터 꺼냈다. 최준용은 3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의 6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에 나서지 못한다. 최준용은 SK의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전희철 감독은 최준용에 대해 "운동은 문제없이 하고 있다. 다만 충격을 받거나 실전에서 안 좋은 상황이 나오면 다시 쉬어야 하기 때문에 섣불리 기용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최준용은 지난 2월 11일 경기 도중 발바닥을 다쳤다. 이후 정규리그 경기에 계속 뛰지 못했다. 정규리그 막판 경기 인터뷰에서 전희철 SK 감독은 "최준용이 6강에서는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지만, 통증 회복이 생각보다 더딘 것으로 보인다.
전희철 감독은 "병원 진단 결과 아직 뒤꿈치에 고름이 남아있다고 한다. 고약한 부상이다. 같은 부상으로 세 달 동안 못 뛴 선수도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최준용은 감독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했다. 그래서 더 고민됐다. 뛰게 할 수도 있지만, 충격 오면 그 이후에 못 뛸까봐 최대한 아끼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희철 감독은 6강 시리즈 내내 최준용이 쉴 수도 있다고 덧붙이면서 "일단 이번주는 쉬라고 했다"고 말했다.
SK는 정규리그 3위, KCC는 정규리그 6위팀이다. SK는 최준용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정규리그 막판 9연승을 질주하며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KCC는 시즌 내내 주전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6강 플레이오프에는 부상 전력 없이 '완전체'로 나선다.
잠실=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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