앓아누웠던 이강인, 돌아오자마자 코너킥 '사실상 도움!' 니스전 극적인 승리 주역

김정용 기자 2025. 11. 2.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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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인한 결장을 단 1경기로 마치고 팀 전력에 복귀했다.

이강인 등 교체카드를 대거 쓴 뒤 파리생제르맹이 니스를 꺾었다.

이강인의 경우 바로 전 경기 로리앙전에서 바이러스성 질병을 사유로 빠졌는데, 이번 시즌 처음으로 리그앙에서 엔트리 제외된 경기였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PSG 전력의 한 축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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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강인이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인한 결장을 단 1경기로 마치고 팀 전력에 복귀했다. 이강인 등 교체카드를 대거 쓴 뒤 파리생제르맹이 니스를 꺾었다.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025-2026 프랑스 리그앙 11라운드를 치른 파리생제르맹(PSG)이 니스에 1-0 신승을 거뒀다. PSG가 7승 3무 1패 승점 24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만만찮은 팀이었던 니스는 5승 2무 4패로 승점 17점에 머물렀다.


PSG는 다가오는 주중 경기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빅 매치인 바이에른뮌헨전이라는 걸 감안해 주전 선수 일부에게 휴식을 줬다. 부상에서 갓 돌아온 파비안 루이스, 주전 스트라이커 우스만 뎀벨레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PSG는 압도적인 경기 지배력에도 불구하고 한 골을 넣지 못했다. 이날따라 브래들리 바르콜라, 세니 마율루 등의 공격 마무리가 미흡했다.


이에 교체카드를 쓰면서 이강인이 투입됐다. 후반 20분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 대신 파비안 루이스, 윙어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이강인이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두 선수 모두 부상 여파로 출장이 불투명했지만 이른 교체 출장을 통해 몸 상태가 괜찮다는 걸 알렸다. 이강인의 경우 바로 전 경기 로리앙전에서 바이러스성 질병을 사유로 빠졌는데, 이번 시즌 처음으로 리그앙에서 엔트리 제외된 경기였다.


더 공격에 박차를 가한 PSG는 뎀벨레와 곤살루 하무스까지 투입했고, 결국 결실을 봤다. 후반 추가시간 3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어시스트를 받아 하무스가 선제결승골을 터뜨렸다.


곤살루 하무스(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루이스 엔리케 파리생제르맹(PSG)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은 슛 1회가 수비 몸에 맞았고 패스 성공률 95%, 기회 창출 1회, 드리블 2회 시도 중 1회 성공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PSG 전력의 한 축으로 활약 중이다. 비록 주요 경기에서의 선발 출장 빈도가 낮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단순한 출장시간만 보면 마냥 후보인 게 아니라 로테이션 멤버 수준의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다양한 포지션을 준수한 실력으로 소화해 주는 이강인을 중요한 스쿼드 플레이어로 간주한다고 알려졌다. PSG가 재계약을 추진한다는 소식도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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