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피부과만 네 군데… 예뻐지려다 지친다”

#코스모폴리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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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를 통해 평소 관리 습관과 컴백 루틴을 공개했다.

MBTI J 답게 계획적인 성격을 강조한 권은비는 “피부과만 네 군데를 다닌다”며 각각 저속노화, 주근깨, 미백, 토닝 등 전문 분야에 따라 다르게 다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케일·사과·키위 주스를 직접 만들며 식단 관리까지 소개했지만, 본인이 만든 주스를 마신 뒤 찡그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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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보다 얼굴 크기를 더 신경 쓴다고 밝힌 권은비는 필라테스 장면에서 “작은 얼굴도 중요하다”며 손끝으로 직접 얼굴 라인을 교정받는 장면을 공개했다.

제작진의 질문에 “가끔 수술도 합니다. 입술 같은 거 교정해요”라고 답하며, 자신만의 ‘무도구 시술’ 루틴을 털어놨다.

피부과에 들른 자리에서는 “관리를 자주 받진 못한다. 전부 다 내 돈으로 간다”며 현실적인 이야기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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