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0%로 뛸 수 있어요" 김도영은 자신감 드러냈는데..."좀 더 체크해야죠" 꽃감독은 여전히 '신중'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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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주루에 대해서 자신감을 나타낸 가운데, 사령탑은 여전히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1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5차전을 앞두고 "도루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김)도영이에게 얘기할 텐데, 도루 1~2개보다는 도영이가 팀에 있다는 게 유리한 것이다. 지금은 괜찮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시간적인 부분을 좀 더 체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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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주루에 대해서 자신감을 나타낸 가운데, 사령탑은 여전히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14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5차전을 앞두고 "도루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김)도영이에게 얘기할 텐데, 도루 1~2개보다는 도영이가 팀에 있다는 게 유리한 것이다. 지금은 괜찮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시간적인 부분을 좀 더 체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지난해 정규시즌 MVP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부터 계획대로 풀리지 않았다. 정규시즌 개막전이었던 지난 3월 22일 광주 NC 다이노스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후 한 달간 공백기를 가졌고, 지난달 25일 광주 LG 트윈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14일 현재 김도영의 시즌 성적은 15경기 53타수 17안타 타율 0.321 2홈런 15타점 출루율 0.373 장타율 0.528.

가장 눈에 띄는 건 도루가 단 1개도 없다는 점이다. 도루 시도 자체가 없었다. 김도영은 지난해 도루를 40개나 만들 정도로 뛰어난 주루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복귀 이후 무리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몸 상태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김도영은 13일 경기를 마친 뒤 "이제 100%로 뛸 수 있다. 감독님께서 그린 라이트 사인만 주시면 튀어나가겠다"며 "통증은 없는데, 적응이 필요했던 것 같다. 몸도 너무 가볍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경기를 하면서 풀어나가야 하는 숙제인 것 같다. 원래 스타트를 할 때 불편함을 좀 느꼈는데, 지금은 그 불편함도 사라진 상태다. 완전히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며 "물론 조심해야겠지만, 좀 더 과감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재 KIA는 공격에서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타율(8위), 홈런(6위), 타점(7위), 출루율(6위), 장타율(6위) 등 주요 팀 공격 지표에서 중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이 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김도영이 정상 궤도에 진입해 타격과 주루에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준다면 팀 분위기가 살아날 수 있다. 김도영을 계속 지켜봤던 이범호 감독도 이를 모를 리가 없다. 다만 김도영이 복귀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만큼 부상 방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게 사령탑의 생각이다.
이 감독은 "10경기 이상은 소화해야 컨디션이 돌아온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조금씩 돌아오지 않을까 싶다. 어느 정도 경기를 소화하면 본인도 확실한 믿음이 생길 것이고, 뛰고 싶은 마음을 가질 것"이라면서 "팀에서 부상자가 안 나오게끔 하는 게 우선이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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