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가족 농사일 돕던 20대 농기계 깔려 ‘참변’

김이현 2024. 9. 17.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 기간 농사일을 돕던 20대 여성이 농기계에 깔려 숨지는 참변이 일어났다.

경북 청송소방서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 19분쯤 청송군의 한 과수원 인근에서 이동형 농약 살포기가 밭으로 넘어지며 A(26)씨가 깔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A씨는 인근 주민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그는 추석을 맞아 귀성해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농사일을 돕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농사일을 돕던 20대 여성이 농기계에 깔려 숨지는 참변이 일어났다.

경북 청송소방서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 19분쯤 청송군의 한 과수원 인근에서 이동형 농약 살포기가 밭으로 넘어지며 A(26)씨가 깔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A씨는 인근 주민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그는 추석을 맞아 귀성해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농사일을 돕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