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강 챙기겠다고 생식하거나, 겉만 익힌 음식 드시는 분들 많죠?
근데 진짜 조심하셔야 해요.
아무 생각 없이 먹은 음식 하나 때문에 며칠씩 고생하는 경우, 생각보다 많거든요.
특히 여름처럼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엔 식중독균이 활발하게 증식해서 더 위험해요.
속까지 제대로 안 익히면 식중독은 물론이고, 기생충 감염까지 생길 수 있어요.
오늘은 꼭 푹~ 익혀서 먹어야 안전한 음식들 알려드릴게요.
한 번쯤은 그냥 넘겼을 수도 있지만, 이젠 절대 그러지 마세요! 이 음식들 덜 익히면 진짜 탈나요!
1. 닭고기
닭은 진짜 속까지 푹 익혀야 해요.
겉은 익은 것 같아도 속이 분홍빛이면 바로 멈춰야 해요.
덜 익은 닭에는 살모넬라나 캠필로박터 같은 무서운 균이 숨어있어요.
복통, 설사, 고열... 상상만 해도 무섭죠?
닭고기는 안심이 들 때까지 충분히 익혀 주세요.
2. 계란
생달걀 후루룩? 반숙 좋아요?
괜찮을 수 있지만, 신선도 떨어지는 계란은 위험할 수 있어요.
살모넬라균은 특히 면역력 약한 사람한텐 치명적이니까요.
아이, 임산부, 어르신은 꼭 완숙으로 먹는 게 좋아요.
3. 돼지고기
돼지고기 덜 익으면 기생충 감염될 수 있어요.
요즘은 좀 드물지만, 안심할 순 없죠.
특히 내장류는 겉은 빨리 익어 보여도 속은 아닐 수 있어요.
겉만 보고 속았다고요? 속까지 제대로 푹 익혀주세요!
4. 굴(생굴)
겨울에 먹는 생굴, 입에서 살살 녹죠.
근데 이게 바로 노로바이러스 폭탄일 수 있어요.
한 번 감염되면 토하고 설사하고 난리 나요.
먹고 싶으면 익혀 먹는 걸 더 추천드려요!
5. 날콩(특히 강낭콩, 흰강낭콩)
생으로 콩 갈아서 먹는 분들 계시고, 콩을 충분히 익히지 않고 드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날콩에는 ‘파신’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어서 제대로 익히지 않으면 구토나 설사로 고생할 수 있어요.
강낭콩은 10분 이상 끓여야 독성이 사라져요.
‘덜 익었지만 괜찮겠지’라는 생각, 정말 위험해요.
속까지 제대로 익혀야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답니다.
먹는 거 가지고 아프지 말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