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역사박물관 책인데‥독도는 없고 "경제발전에 일본 중요 역할"
공공기관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이 우리 근현대사에 대한 역사책을 냈는데, 책 속에 있는 지도마다 독도가 죄다 빠져있습니다.
또 일본이 우리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적는가 하면, 헌법이 정통성을 인정한 임시정부에 대한 내용은 아예 건너뛰었는데요.
'건국절' 추진 논란이 있던 옛 정부기구 출신인 저자는, 자신은 '뉴라이트'가 아니고 책 내용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우 기자의 단독보돕니다.
◀ 리포트 ▶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이 발간한 '대한민국 100년 통사'입니다.
시작을 1948년으로 삼았습니다.
책을 펼쳐봤습니다.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위치가 불리하다며, 지도에 일본의 점령구역을 표현했는데 독도가 빠져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8104?sid=100
https://x.com/igyeong51134506/status/1842158093201019311?s=46&t=iA4Qo1Fe4IT-nYAqBq2o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