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 보험사 팀장 됐다…"아직 편견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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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조민아(조하랑)가 보험사 팀장으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조민아는 1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주말에 타로&사주상담, 베이킹클래스로도 바쁘면서 주중에 뭘 그리 바쁘고 정신없이 일 하느냐고 궁금해하셨던 분들, 많으시죠?"라며 "금융업 컨설턴트 일을 하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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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조하랑)가 보험사 팀장으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조민아는 1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주말에 타로&사주상담, 베이킹클래스로도 바쁘면서 주중에 뭘 그리 바쁘고 정신없이 일 하느냐고 궁금해하셨던 분들, 많으시죠?"라며 "금융업 컨설턴트 일을 하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소중한 고객님들의 불확실한 미래에 든든한 보장을 설계해드리고 있는데요. 들고 다닐 때 그저 무게만 나가는 우산이 아니라 언제 내릴지 모를 비바람을 막아줄 수 있는 튼튼한 우산을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라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험 일을 한다고 하면 아직 편견이 있기에 그간 묵묵히 일에만 충실했었는데요"라며 보험사 근무를 알리지 않은 이유를 공개한 그는 "꼼꼼하고 날카로운 제 보장분석을 통해 기가입 보험에 대해 제대로 알고, 상황에 맞는 현명한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제 업무이자 보람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분들의 미래에 함께 해드리고자 이렇게 알려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뒤늦게 알리게 된 이유까지 저했다.
또한 조민아는 "보험료는 보험료대로 내면서도 제대로 된 보장을 다 받지 못하고 계신 것이 너무나 안타까워 늘 발로 뛰며 정성껏 PT를 하고,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에 직면한 고객님들께 우산을 활짝 펼쳐드리는 매일. 삶의 모든 순간에 진심인 저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고객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조민아는 '김포 TC지점 보상처리서비스담당자 팀장 조하랑'이라고 적힌 사원증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이혼했다. 홀로 아들을 양육 중이다.
사진 = 조민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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