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패스 4회' 스토크 배준호, 웨스트브롬전 풀타임…버밍엄 백승호도 레스터 상대 선발 출전

조효종 기자 2024. 4. 7.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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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활약 중인 스토크시티의 배준호와 버밍엄시티의 백승호가 상위권 팀들과 맞대결에서 나란히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다.

6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토렌트에 위치한 벳365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챔피언십 41라운드를 가진 스토크가 웨스트브롬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한편, 같은 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으로 원정을 떠나 리그 선두 레스터시티와 챔피언십 41라운드를 치른 버밍엄은 1-2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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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스토크시티).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활약 중인 스토크시티의 배준호와 버밍엄시티의 백승호가 상위권 팀들과 맞대결에서 나란히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다.


6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토렌트에 위치한 벳365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잉글랜드 챔피언십 41라운드를 가진 스토크가 웨스트브롬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스토크는 전반 24분 마이클 존스턴, 후반 12분 제드 월러스에게 연속골을 허용한 뒤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23분 밀리언 만후프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후반 33분 안드레 비디갈이 페널티킥 실축 이후 곧장 골망을 흔들어 균형을 맞췄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배준호는 스토크가 슈팅 18회를 몰아치는데 힘을 보탰다. 스포츠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슈팅 1회에 더해 동료의 슛으로 이어진 키 패스 4회를 기록했다. 드리블, 공중볼 경합도 한 차례씩 성공했다.


한편, 같은 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으로 원정을 떠나 리그 선두 레스터시티와 챔피언십 41라운드를 치른 버밍엄은 1-2 패배를 당했다. 전반 28분 키어넌 듀스버리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45분 제이 스탠스필드가 동점골을 넣었으나 후반 42분 스테피 마비디디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백승호(버밍엄시티). 게티이미지코리아

중앙 미드필더 백승호는 크리스티안 비엘리크와 함께 선발 출전해 중원을 지켰다. 후반 13분 비엘리크가 교체된 뒤에는 잔여 시간 이반 수니치와 호흡을 맞췄다. 90분 동안 팀 내 가장 많은 패스(34)를 성공시켰고, 키 패스도 하나 만들어냈다. 태클 성공 3회, 걷어내기, 차단도 각각 1회씩 기록하며 수비적으로도 기여했다.


스토크와 버밍엄은 모두 챔피언십 하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다. 스토크는 강등권에서 한발 떨어져 있는 반면, 버밍엄은 승점 42로 강등권인 22위에 올라있다. 스토크는 버밍엄에 승점 4점 앞선 18위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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