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에 31억 건물주"...데뷔 6년 만에 대박나버린 '주식돌' 출신 女배우

“무대 위에선 아이돌, 무대 밖에선 건물주였죠”

출처 : 유튜브 '바닐라코 BANILA CO'

씨스타의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그 소녀는, 무대 밖에서 또 다른 얼굴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김다솜의 이야기인데요.

출처 : MBC '라디오스타'

어릴 적부터 아버지와 함께 고전영화를 섭렵했고, 히치콕과 스탠리 큐브릭, 뤽 베송 감독의 작품을 보며 배우의 꿈을 키웠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는 영어학원을 간다며 몰래 연기학원을 다녔고, 결국 안양예고연기과에 진학하며 본격적인 길을 열었죠.

출처 : MBC '라디오스타'

그러다 오빠 손에 이끌려 나간 JYP 오디션에서 연습생이 되었고, 춤과 노래 모두 좋아하던 그녀는 고등학생 시절 스타쉽에서 '씨스타'로 데뷔하게 됩니다.

하얀 피부와 여리여리한 이미지로 주목을 받았고, ‘Loving U’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주목을 받으며 무대 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출처 : 김다솜 SNS

하지만 무대 너머, 다솜은 '연기' 또한 놓치지 않았는데요.

2012년 연기를 시작한 그녀는 ‘사랑은 노래를 타고’, ‘별난 며느리’,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하나씩 필모를 쌓아갔습니다.

특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생애 첫 악역 양달희를 맡아 눈이 먼 연기로 큰 호평을 받았고, SBS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출처 : 김다솜 SNS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따뜻한 서브주인공으로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줬고, ‘우연일까?’에선 사랑보다 우정을 택하는 성숙한 인물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를 그려냈습니다.

가장 최근작 ‘살롱 드 홈즈’에서는 아픈 아들을 위해 살아가는 생활형 정보원 박소희 역으로 다시 한번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유연함, 매 작품마다 확장되는 연기 스펙트럼은 그녀가 단순한 ‘아이돌 출신’이 아님을 증명합니다.

출처 : 김다솜 SNS

한편으로는 ‘주식돌’이라는 별명처럼 경제 감각도 남다른데요.

어릴 적 공인중개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부동산 투자에 일찍 눈을 떴고, 2016년 23살의 나이에 31억 원짜리 잠실 5층 건물을 매입하며 ‘30억 건물주’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출처 : 유튜브 '바닐라코 BANILA CO'

걸그룹 데뷔 6년 만에 이룬 결과였죠.

앞서 2014년에는 창천동 건물을 매입해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기기도 했고,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책을 읽고 주식 강의를 듣는 등 부지런한 삶을 공개했습니다

출처 : 김다솜 SNS

다솜은 늘 성실하게 자신의 다음을 준비해 온 사람이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또 다른 얼굴을 준비하고 있을 김다솜의 다음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