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당근 재배면적 25%↑..."급식.가공 시장 공략 모색"

최일신 기자 2025. 12. 3. 14:0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농협채소조합공동사업법인, 국내 주요 당근 전문가 초청 워크숍 개최

제주농협채소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박진석)은 지난달 28일 제주시 글로스터 호텔에서 급식·가공·유통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내 주요 당근 전문가 그룹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제주 당근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거래처 다변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위한 것으로, 급식·가공·유통 등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사)제주당근연합회 등 지자체 및 생산자 단체를 비롯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협R&D연구소,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푸디스트, 광동제약 등 국내 주요 식자재 유통 및 가공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2025년 수입당근 생산동향과 국내시장 영향(한국농촌경제연구원 안나영) △제주 당근을 활용한 가공식품 활성화 방안(MRK 이정호 대표) △단체급식 등을 통한 제주당근 소비확대 방안(현대그린푸드 이현구 책임) △제주산 당근 수출 활성화 방안(파머스모닝 하재성 대표) 등이 다뤄졌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단순 원물 판매를 넘어선 고부가가치화 전략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수입산 당근을 제주산으로 대체하기 위한 전략 등을 공유하며, 1차 농산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가공 및 상품화 전략의 중요성에도 뜻을 모았다.

박진석 대표이사는 "올해 제주 당근의 재배면적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유통·가공 전문가들과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전문가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수입산 당근의 국내산 대체와 급식·가공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하여 제주 당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Copyright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