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전 감독, 日 요미우리 가을 캠프 합류…"아베 감독에게 고마워, 선수들에게 다양한 조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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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가을 캠프에 합류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29일 "요미우리의 가을 캠프가 29일 시작했다. 과거 요미우리에서 뛰었던 이승엽 전 감독이 임시 코치로 팀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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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가을 캠프에 합류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29일 "요미우리의 가을 캠프가 29일 시작했다. 과거 요미우리에서 뛰었던 이승엽 전 감독이 임시 코치로 팀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1976년생인 이승엽 전 감독은 경상중-경북고를 거쳐 199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1군 데뷔 첫해부터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2003년에는 홈런 56개를 기록하면서 아시아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전 감독은 2003시즌이 끝난 뒤 NPB 지바 롯데 머린스와 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NPB 첫 시즌이었던 2004년 100경기 333타수 80안타 타율 0.240, 14홈런, 50타점, 출루율 0.328, 장타율 0.450으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겼다.
이 전 감독은 NPB 2년 차였던 2005년 30홈런 고지를 밟으며 아쉬움을 만회했다. 특히 그해 한신 타이거즈와의 일본시리즈에서 11타수 6안타 타율 0.545 3홈런 6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지바 롯데가 31년 만에 일본시리즈 정상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05시즌이 종료뒨 이후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한 이 전 감독은 2006시즌 팀의 4번타자로 활약했다. 이승엽의 2006시즌 성적은 143경기 524타수 169안타 타율 0.323, 41홈런, 108타점, 출루율 0.389, 장타율 0.616이었다.
2011시즌을 끝으로 KBO리그로 돌아온 이 전 감독은 2017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1군 통산 1906경기 7132타수 2156안타 타율 0.302, 467홈런, 1498타점, 출루율 0.389, 장타율 0.572를 기록했다.
이 전 감독은 2017시즌 이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은퇴 이후에는KBO리그 해설위원으로 견문을 넓혔으며, 재단법인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을 운영해 풀뿌리 야구 문화 정착에 힘썼다.
2022년 10월에는 두산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당시 두산은 “이승엽 신임 감독의 이름값이 아닌 지도자로서의 철학과 비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의 신구조화를 통해 두산베어스의 또 다른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2023년 5위, 2024년 4위로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올 시즌 개막 후 팀이 하위권으로 추락하자 이 전 감독은 6월 초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감독과 오랜만에 만난 이 전 감독은 "아베 감독이 초대해 (가을 캠프에) 오게 됐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과 다시 만나서 기쁘다. 15년 만에 요미우리 유니폼을 다시 입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이 전 감독은 캠프 합류 첫날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봤다. 그는 "스니가와 리차드의 파워가 정말 대단하다. 사사키 슌스케도 힘이 있고 잘 치더라. 좋은 선수들이 많이 보였다"며 "선수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하는 게 중요하다. (한국에서) 감독을 경험하긴 했지만, 코치 경험은 없는 만큼 많이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호치는 "한일 통산 626홈런을 기록하며 '아시아의 대포'로 불린 이 전 감독은 2006년부터 5년간 요미우리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 전 감독은 당시 함께 뛰었던 아베 감독, 가메이 요시유키 코치 등과 오랜만에 재회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전 감독은 가을 캠프 마지막날인 11월 13일까지 요미우리와 함께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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