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족했던 인도여신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진한 이목구비로 과거 '인도 여신'으로도 불렸던 배우 김지원.
예쁜 얼굴과 탄탄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김지원이 지금은 세계에서 미모로 국위선양 중입니다.

하지만 김지원이 지금의 미모로 자리 잡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기도 했는데요. 손석구와 '추앙' 신드롬을 일으킨 '나의 해방일지'를 찍을 때만 해도 김지원은 지금과 사뭇 다른 2% 부족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과거 두껍고 진한 눈썹

'태양의 후예' 때 김지원 눈썹은 지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두껍고 진한 눈썹이었습니다. 이목구비가 크고 또렷한 그녀이기에 진한 눈썹이 그녀의 인상을 더 강해보이게 만들었었는데요. 눈썹이 부각되는 케이스였죠.

코디가 안티

나쁘지는 않지만 베스트는 아닌 스타일링만을 줄곧 고집하던 김지원의 스타일리스트. 얼굴이 화려해 죽겠는데 옷이랑 신발까지 화려해서 진짜 죽겠는 투머치 스타일링.

✔️순수하고 부드러운 인상
✔️친근하고 러블리한 느낌
✔️여리고 착한 이미지
눈썹 바꾸고 살빼니 여자 차은우

천상계 미모로 거듭나기까지
김지원의 가장 큰 변화는
크게 세 가지인데요.
1. 가늘고 긴 눈썹 모양
과거 다소 남성적이고 답답한 눈썹에서
날카롭고 아치형의 얇은 눈썹으로 바뀌면서 김지원의 이미지는 순둥이이에서 차도녀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뭔가 사람이 강단있고 시크해 보이고
고급스러운 여성미가 돋보이네요.
2. 체형 변화
통통이 시절 김지원은 체형의 장점이
돋보이는 케이스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팔, 어깨라인이 매끄러워지고
체중 감량으로 인해 슬림한 체형으로
바뀌었습니다. 체형 자체에서 느껴지는
우아함이 생겨났습니다.
3. 스타일링 변화
과거 화려한 꽃무늬에서 탈피하여
요즘 그녀는 소재와 색감을 통일한
고급스러운 소재의 의상을 주로 착용합니다.
헤어와 메이크업은 최대한 힘을 빼고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럽고 세련된 무드로 스타일링해요.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으로 본인의 인생 캐릭터도 찾고 인생 스타일링도 찾았는데요. 이렇게 연기와 미모가 모두 절정에 오르면서 김지원은 톱여배우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그 누구도 외모로는 깔 수 없는 경지에 말이죠. 여자 차은우라면 김지원이 아닐까 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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