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이겨낸 공무원, 회식 후 일하러 돌아가다 참변

조회 332024. 7. 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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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교통사고 참사로 사망한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역주행 차량 사고로 사망자 9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사망자 중 한명인 고(故) 김인병(52)씨는 역경을 딛고 9급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참사 당일 회식 사무실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중학교 2학년 때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다 뺑소니 택시에 치여 한쪽 눈을 실명했다. 하지만 불편한 눈으로 공부해 9급 세무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5급 사무관까지 승진했다. 그의 마지막 직책은 서울시청 청사운영1팀장이었다. 

김씨는 서울시 재무국 38세금징수과에서 체납 세금을 징수하며 '좋은 나라 운동본부' 등 TV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올해 초 청사운영팀장으로 발령받았고, 매일 시위가 열리는 청사 앞을 관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0493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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