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가족 여행 숙소 320만원 플렉스…"제주도 물가 괜찮아" (A급 장영란)

박서영 기자 2024. 9. 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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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제주도 물가를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충격적인 제주도 물가! 장영란 4인 가족이 쓴 총 금액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장영란은 "공개해야 할까. 숙소에 돈을 몰빵했다"며 3박에 무려 320만원 짜리 숙소를 예약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제주도 물가가 엄청 비쌀까봐 걱정했는데 우려했던 정도는 아니다"라며 제주 물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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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제주도 물가를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충격적인 제주도 물가! 장영란 4인 가족이 쓴 총 금액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영란은 "오랜만에 남편이 휴가를 내서 제주도를 가게 됐다. 남편이 아이처럼 설레여서 카메라를 두 대나 더 샀다"며 3박4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이어 "요즘 제주도 물가가 비싸다고 하는데 정말 비싼지 얼마 정도 쓰는지 확인해 보겠다. 렌트도 처음엔 비싸게 했는데 떨이로 굉장히 싸게 예약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창이 "원래 60만원 대였는데 10만원 대에 예약했다"는 말과 달리 영수증에는 30만원 대가 찍혀 있었고, 장영란은 "그래도 반값으로 예약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후 제주도 숙소로 향했고 "이번에는 저랑 남편이 숙소에 돈을 좀 확실하게 썼다"며 고급 풀빌라를 공개했다. 장영란은 "공개해야 할까. 숙소에 돈을 몰빵했다"며 3박에 무려 320만원 짜리 숙소를 예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당 3만 6천원의 한정식, 8만원의 입장료, 4만원의 디저트를 즐겼고, 2인분에 7만 6천원 흑돼지를 맛봤다.

장영란은 "제주도 물가가 엄청 비쌀까봐 걱정했는데 우려했던 정도는 아니다"라며 제주 물가를 설명했다.

사진 = A급 장영란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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