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5년 끝에 웃으면서 세상 떠났다는 女배우의 마지막

중국 배우 주위앤위앤(朱媛媛)이 향년 51세로 별세했습니다.

출처 : 주위앤위앤 SNS

21일(현지 시각)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주위앤위앤은 지난 17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주위앤위앤의 비보는 그의 남편이자 배우인 신백청을 통해 이날 알려졌는데요.🤦‍♂️

신백청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부고를 전하며 슬픔을 표했습니다. 그는 “주위앤위앤은 자신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갔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지난 5년간 암과 싸우면서도 아내는 단 한 번도 비관하거나 우울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언제나 담담하고 자신감 있게 병을 마주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 산리

신백청은 “그는 늘 웃음과 따뜻함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와 사랑을 전해줬다”라고 떠올렸는데요.💕

그러면서 “그는 침착하고 평온하게 세상을 떠났다.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낭비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가족들에게 남겼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고인의 뜻을 따라 장례 절차를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위앤위앤은 중국에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주위앤위앤의 별세 소식은 많은 팬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기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애도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