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여성들과 남자 스타들의 현실 연애를 다뤘던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을 기억하시나요?
연애 리얼리티의 원조로 불리는 '장미의 전쟁'을 통해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女스타가 있는데요!
바로 배우 임성언이 그 주인공입니다.
임성언은 빼어난 외모와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수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안타깝게도 결혼 소식을 전한 지 9일 만에
남편의 사기 전과로 옥바라지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무슨 일인지 알아 볼까요?

배우 임성언의 14세 연상 남편이 ‘아파트 시행 사기꾼‘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6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임성언의 남편 A 씨는 ‘시행사기꾼’이며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한다는 명목으로 조합원을 모집해 사기행각을 벌였으며 그곳에서 나온 200억 원가량의 돈을 유용했다고 알려졌는데요.

또한 A 씨가 사기, 배임, 횡령, 업무방해, 재물은닉 등의 혐의로 수사·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매체는 A 씨는 사기 전과 3범이며 지난 2007년에는 대전에서도 상가 분양이 완료된 것처럼 속여 투자자들의 돈을 편취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A 씨는 임성언과의 결혼이 삼혼이라는 주장도 나왔는데요.

앞서 임성언은 지난 17일 A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개그맨 변기수가 사회를 맡았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유력 인사들이 축하 화환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죠.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을 알리는 모바일 청첩장에는 “옥바라지할 사람이 필요했냐”, “누구는 계약 사기당해서 이혼하게 생겼는데”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고 해 의문을 남깁니다.
결혼식을 올린 지 일주일 만에 남편을 둘러싼 사기 논란에 휩싸인 배우 임성언 측은 현재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1983년생인 임성언은 지난 2002년 KBS 2TV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으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동해왔습니다.
행복을 찾아 결혼을 하자마자 쏟아진 각종 루머 속에 임성언이 큰 상처를 받지 않길 바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