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령, 반려동물 쉽게 사고 버리는 액세사리 NO!
장희령은 지난 2014년 버나드박의 뮤직비디오 ‘난(I’m)...’으로 데뷔했습니다. 수수한 매력으로 여성들의 워너비스타인 배우 장희령에게는 첫눈에 반한 러블리한 모습이 똑 닮은 가족 ‘순이’가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도 반려동물 케어에 소홀하지 않는 그는 고기를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순이를 통해 힐링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봉사활동까지 다녔다는 장희령은 “반려동물을 쉽게 사고 버리는 액세사리가 아니다”라며 양육 문화에 대한 소신 발언을 밝혔습니다.
순이에요.
데려올 때부터 너무 순한 친구여서, ‘아, 순이다!’ 싶었죠.
앉아, 엎드려, 돌아, 기다려, 인사 등 정말 많은 장기가 있어요. 순이는 참 똑똑한 친구랍니다.
순이는 6살입니다.
한 살 때 보호소에서 데려와서 생일은 잘 몰라요.
순이는 약간 고양이 같은 면도 있는데요. 그래도 잘 때는 항상 제 옆에서 자고, 아닌 척하면서도 저만 졸졸 따라다니는 제 바라기에요. 힘든 일이 있을 때 순이를 껴안고 있으면 정말 힐링 그 자체입니다. 존재만으로도 저에게 정말 많은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친구죠.
순이는 저에게 존재 자체로 위로와 힘이 됩니다. 이제는 정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어요, 그 정도로 순이 없는 제 일상은 상상하기도 싫고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랜 시간 저와 함께해 주면 좋겠어요.
“반려동물은 액세서리가 아니에요.
쉽게 사고, 버리는 기사와 글들을 볼 때마다 정말 화가 납니다.
꼭 책임감을 갖고 내 가족으로 생각하며,
모든 조건을 갖추고 준비가 되었을 때 키우는 것이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