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계의 산증인' 노사연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채로운 인생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의 '대환장 스테이지' 특집에 출연한 노사연은 과거 뇌혈관이 안면 신경을 눌러 뇌 수술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오랜 방송 경력을 통해 쌓아온 다양한 추억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전했다.

노사연은 약 3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눈 떨림 증상을 보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뇌혈관이 안면 신경을 눌러 수술을 받았다. 열흘 정도 입원했고, 지금은 완전히 건강하다"고 전하며 근황을 밝혔다.
건강 문제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잃지 않은 그는 여전히 방송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방송에서도 그녀는 과거의 아찔했던 순간들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노사연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과식으로 인해 급체해 응급실로 실려갔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18세의 아이유를 처음 만났다고 회상하며 "아이유가 저를 보자마자 '언니'라고 부르더라. 그 뒤로 설날과 추석마다 선물을 주고받는다"고 전해 훈훈한 인연을 공개했다.
또한, 최근 후배들의 무대를 응원하며 가수 비비와 함께 '밤양갱'을 즉석에서 열창한 일화도 전했다.
그는 "요즘은 내 노래보다 비비 노래가 더 좋다"며 후배 가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지드래곤(GD)의 노래도 거의 다 안다며 팬심을 인증하기도 했다.

노사연은 예능 프로그램 '가족오락관'에서 전설적인 '19금 방송 사고'를 언급했다. '이구동성 게임' 도중 자신도 모르게 부적절한 단어를 외쳤고, 이에 MC 허참이 당황했던 웃지 못할 해프닝이었다.
노사연은 "그날 이후로 큰 변화가 생겼다"고 유쾌하게 회상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남편 이무송과의 연애 시절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너무 놓치기 싫은 사람이어서 사찰단까지 꾸렸었다"고 밝히며, 첫 데이트에 밀리터리룩을 입고 나갔더니 상대가 체포되는 줄 알고 놀랐다며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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