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자취 끝에 선택한 전원주택, 가족 위한 결정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박은석의 일상은 도시의 번잡함과는 거리가 먼 자연 속 전원주택이었다.
서울 생활을 뒤로하고 경기도 양평으로 거처를 옮긴 이유는 부모님을 위한 배려에서 비롯됐다.
박은석은 아파트보다 더 넓고 햇살이 잘 드는 집에서 부모님이 보다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이곳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영주권 포기하고 입대한 이유…“이 길밖에 없다는 각오”

미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박은석은 22살에 한국으로 돌아온 후 자발적으로 군 입대를 결정했다.
당시 한국어에 서툴렀던 그는 언어를 배우기 위한 계기로 입대를 택했으며, 복무 후 미국 영주권도 스스로 포기했다.
그는 배우의 길이 힘들 경우 미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선택지를 자신만의 '비상구'로 느꼈고, 그 생각이 비겁하게 여겨졌다고 밝혔다.
미니멀한 니트 톱, 시원한 감성 연출

박은석은 화이트 반팔 니트 톱으로 전체적인 스타일의 균형을 잡았다.
땀 흡수가 용이하면서도 형태감을 잃지 않는 소재를 선택해 여름철에도 깔끔한 실루엣을 유지했다.
과한 액세서리 없이 검정 스마트워치와 선글라스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실용적인 무드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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