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만 되면 얼굴에 '이것' 자란다는 여배우... 숨겨진 비밀까지 공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배우 금새록이 겨울철만 되면 얼굴에 하얀 털이 자란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은 ‘일산 숲속마을’의 첫 가게로 아귀&뽈찜집이 소개되며 시작되었으며, 프로그램의 진행자들은 독특한 샤머니즘을 믿는 사장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대화 중, 김성주는 금새록에게도 본인만의 징크스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금새록은 놀랍게도 겨울마다 얼굴에 고양이의 털처럼 하얀 털이 자란다고 답해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하얀 털이 한 가닥씩 길게 자라는데, 신기하게도 이 털이 나면 오디션에 합격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금새록은 “주로 겨울철에 이 털이 자라기 때문에 이 시기에 집중해서 작업을 많이 하게 된다”며 “몇 달 전에도 그 털이 자랐는데, 그래서 내가 지금 골목식당 MC가 된 게 아닐까 싶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금새록의 고백에 MC 김성주는 “여우 같은 매력이네”라며 신기해했고, 금새록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이 털이 사라졌다가 다시 겨울에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이러한 신체적 변화가 겨울철 작업에 더 집중하게 해주는 ‘행운의 징조’로 느껴진다며 그 비밀스러운 ‘고양이 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금새록의 이 발언에 네티즌들은 “진짜 신기하다”, “오디션 합격의 비밀이었구나”라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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