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만 되면 얼굴에 '이것' 자란다는 여배우... 숨겨진 비밀까지 공개

사진=금새록 인스타그램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배우 금새록이 겨울철만 되면 얼굴에 하얀 털이 자란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은 ‘일산 숲속마을’의 첫 가게로 아귀&뽈찜집이 소개되며 시작되었으며, 프로그램의 진행자들은 독특한 샤머니즘을 믿는 사장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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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화 중, 김성주는 금새록에게도 본인만의 징크스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금새록은 놀랍게도 겨울마다 얼굴에 고양이의 털처럼 하얀 털이 자란다고 답해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하얀 털이 한 가닥씩 길게 자라는데, 신기하게도 이 털이 나면 오디션에 합격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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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금새록은 “주로 겨울철에 이 털이 자라기 때문에 이 시기에 집중해서 작업을 많이 하게 된다”며 “몇 달 전에도 그 털이 자랐는데, 그래서 내가 지금 골목식당 MC가 된 게 아닐까 싶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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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의 고백에 MC 김성주는 “여우 같은 매력이네”라며 신기해했고, 금새록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이 털이 사라졌다가 다시 겨울에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이러한 신체적 변화가 겨울철 작업에 더 집중하게 해주는 ‘행운의 징조’로 느껴진다며 그 비밀스러운 ‘고양이 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금새록 인스타그램

금새록의 이 발언에 네티즌들은 “진짜 신기하다”, “오디션 합격의 비밀이었구나”라며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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