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2일 새벽 北 정찰위성 발성 가능성 주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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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오는 22일 새벽 북한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시점에 대해 "1차와 2차에서 (예고한 기간의) 첫날,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새벽에 발사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 그 가능성을 보고 있다. 기상 관계도 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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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기간 첫날 실행
기상 상황 변수될 듯
국방부가 오는 22일 새벽 북한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시점에 대해 “1차와 2차에서 (예고한 기간의) 첫날,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새벽에 발사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 그 가능성을 보고 있다. 기상 관계도 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일본 정부에 “오는 22일부터 12월 1일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통보했다. 앞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1차 발사는 지난 5월 31일 오전 6시29분, 2차 발사는 8월 24일 오전 3시50분에 실행됐다. 모두 발사 시점으로 예고한 기간 중 첫날에 이뤄졌다.
전 대변인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모든 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바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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