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챗GPT 등 글로벌 서비스 동시 마비... 원인은 클라우드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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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인프라 기업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의 네트워크 장애로 18일 저녁 X(구 트위터), 챗GPT 등 글로벌 주요 서비스가 한때 접속 장애를 겪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오후 10시 9분 장애 원인을 파악하고 복구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 과정에서 영국 런던 지역의 WARP 접속을 일시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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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현 기자]
웹 인프라 기업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의 네트워크 장애로 18일 저녁 X(구 트위터), 챗GPT 등 글로벌 주요 서비스가 한때 접속 장애를 겪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18일 오후 8시 48분(한국 시간) 내부 서비스 성능 저하가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주요 웹사이트 장애 모니터링 서비스 '다운디텍터(DownDetector)'에서도 클라우드플레어를 비롯한 다수 사이트의 오류 신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전 세계 웹사이트의 보안과 트래픽 분산을 담당하는 CDN 기업으로, 디도스(DDoS) 공격 방어와 콘텐츠 전송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인터넷의 수문장'으로 불리지만, 한 번 장애가 발생하면 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여러 글로벌 서비스가 동시에 영향을 받는다.
실제로 이날 X와 챗GPT 외에도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아마존,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리그오브레전드, 캔바, 페이팔, 호요버스 게임(원신·붕괴: 스타레일)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접속 불가·지연 등의 오류가 보고됐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오후 10시 9분 장애 원인을 파악하고 복구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 과정에서 영국 런던 지역의 WARP 접속을 일시 차단했다. 오후 10시 13분에는 Access와 WARP 서비스의 오류율이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며 접속 제한을 해제했다.
이후 오후 11시 34분 관리자 대시보드가 정상화됐고, 오후 11시 42분 "사건이 해결됐다(Incident is now resolved)"고 최종 발표했다. 최초 인지부터 복구까지 약 2시간 54분이 소요됐다. 다만 회사 측은 일부 문제가 남아 있어 19일 0시 40분 기준으로도 서비스 안정화 작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배포 후 남은 오류를 해결 중이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번 장애의 근본 원인으로 급격한 트래픽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유발 요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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