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선정' 월드컵 레전드에 박지성 등장...2002 유니폼 입고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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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이 FIFA(국제축구연맹)가 선정한 월드컵 레전드로 등장했다.
FIFA는 19일(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누가 레전드가 될지 못 기다리겠다"면서 역대 월드컵 레전드들의 모습이 담긴 그림을 게시했다.
2002 유니폼을 입은 채 바지 주머니에 두 손을 넣고 웃고 있는 박지성은 전 세계 역대 레전드들과 함께 등장하는 영광을 누렸다.
박지성은 월드컵에서 한국 역대 최고의 활약을 펼친 레전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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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이 FIFA(국제축구연맹)가 선정한 월드컵 레전드로 등장했다.
FIFA는 19일(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누가 레전드가 될지 못 기다리겠다"면서 역대 월드컵 레전드들의 모습이 담긴 그림을 게시했다.
이미 세상을 떠난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 요한 크루이프(네덜란드), 게르트 뮐러(독일), 에우제비우(포르투갈)를 비롯해 축구황제 펠레, 깻잎머리 호나우두(이상 브라질), 2006 발롱도르 위너 파비오 칸나바로(이탈리아), 로랑 블랑, 지네딘 지단(이상 프랑스),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 등 수많은 레전드들이 등장했다.
그림 왼쪽 하단에서 박지성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다. 2002 유니폼을 입은 채 바지 주머니에 두 손을 넣고 웃고 있는 박지성은 전 세계 역대 레전드들과 함께 등장하는 영광을 누렸다.
박지성은 월드컵에서 한국 역대 최고의 활약을 펼친 레전드였다. 2002 한일 월드컵을 통해 처음 월드컵 무대에 등장했고,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대표팀의 16강행을 이끌었다.
4년 뒤 에이스로 참가한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프랑스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극장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선물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은 주장으로 참가해 한국을 첫 원정 16강으로 이끌었다.
그리스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상대 수비를 농락하는 골을 넣어 3개 대회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까지 한국 역대 유일 기록이다.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박지성은 해설위원으로 카타르로 향한다. 지난 2018 러시아 대회에 이어 해설위원으로서 대표팀을 응원할 예정이다.
사진=FIFA, 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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