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핵심' 손흥민·김민재·이강인, 나란히 원정 경기 후 한국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린스만호의 '핵심'으로 분류되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이 나란히 원정 경기를 치른 뒤 대표팀에 합류한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맞붙는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훗스퍼)을 비롯해 김민재(나폴리), 이강인(마요르카), 황희찬(울버햄턴),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오현규(셀틱)까지 총 8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클린스만호의 '핵심'으로 분류되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이 나란히 원정 경기를 치른 뒤 대표팀에 합류한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맞붙는다. 두 경기 모두 오후 8시에 킥오프된다.
유럽파들도 모두 소집됐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훗스퍼)을 비롯해 김민재(나폴리), 이강인(마요르카), 황희찬(울버햄턴),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오현규(셀틱)까지 총 8명이다. 이들 모두 주말 경기를 치르고 한국으로 이동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9일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코치진의 해외 거주를 설명하며 토트넘, 나폴리, 마요르카를 꼽았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을 중점적으로 지켜보겠다는 뜻을 전했다.
세 선수는 클린스만 감독과 첫 만남 전 모두 원정경기를 치른다. 모두 19일 밤 19일(이하 한국시간) 한 시간 간격으로 경기를 갖는다.
먼저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 원정을 떠난다. 지난 라운드에 노팅엄포레스트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한 골만 넣으면 EPL 아시아 선수 최초 100호골을 달성하게 된다. 사우샘프턴을 상대한 16경기에서 12골 5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다. 2020-2021시즌에는 4골을 몰아친 기억도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폴리의 '철기둥' 김민재는 토리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19일에 토리노와 맞붙은 뒤 한국으로 넘어온다. 김민재는 주중에 열렸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에서 아인트하르트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66분을 소화했다. 체력 안배를 위해 교체한 만큼 이번 경기도 선발 출전이 당연하다.
마요르카 에이스 이강인은 레알베티스 원정 경기를 떠난다. 이강인은 지난 주말 라리가 25라운드에서 레알소시에다드를 상대로 3호골을 넣으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선정 라리가 25라운드 베스트11에 포함되기도 했다. 클린스만호 합류 전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색계 여배우' 탕웨이도 놀랄 한국의 골 때리는 그녀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세계 최고 미모의 축구선수'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의 모델 뺨치는 포즈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축구협회, '자격증 소지 개인 트레이너, 파트타임 활용 등' 2701호 논란 후속 대책 발표 - 풋볼리스
- 다시 손송콤비? 英 현지 기자들, ‘사우샘프턴 킬러’ 손흥민 선발 예상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황인범의 생애 첫 우승 도전, 올림피아코스 플레이오프 돌입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제주 선수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석’ 선물과 웰컴 이벤트까지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서호정] 적이 되어 대팍에 돌아오는 정태욱 “하늘색 동화 덕에 이만큼 성장했습니다” - 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