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는 슛" 곤살베스 '하프라인 원더골'에 아스널 레전드도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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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루 곤살베스의 그림같은 원더골에 아스널 전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스포르팅은 이날 전반 19분 그라니트 자카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17분 페드루 곤살베스의 환상적인 하프라인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번 경기 '스카이스포츠'의 패널로 참석한 그는 "믿을 수 없는 슛이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램스데일 위로 공을 넘겼다. 아스널은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였다. 누군가 이런 퀄리티의 순간을 만드는 건 놀라운 일이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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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페드루 곤살베스의 그림같은 원더골에 아스널 전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1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전 2차전을 가진 스포르팅이 아스널을 승부차기 끝에 꺾었다.
스포르팅은 이날 전반 19분 그라니트 자카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17분 페드루 곤살베스의 환상적인 하프라인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곤살베스는 하프라인에서 공을 가로챈 뒤 두 번의 터치 과감한 로빙 슛을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 애런 램스데일 골키퍼가 나온 걸 보고 정확한 킥을 때려 환상적인 골을 성공시켰다.
전 아스널 공격수인 케빈 캠벨로 깜짝 놀랐다. 캠벨은 1988년부터 1995년까지 아스널에서 뛰며 228경기 46득점을 기록한 선수다. 이번 경기 '스카이스포츠'의 패널로 참석한 그는 "믿을 수 없는 슛이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램스데일 위로 공을 넘겼다. 아스널은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였다. 누군가 이런 퀄리티의 순간을 만드는 건 놀라운 일이다"고 감탄했다.
하프라인에서 패스를 돌리다가 공을 빼앗긴 아스널에 대해서는 "중원에서 매우 낭비적이었다. 후반전 내내 그들을 공을 내줬다"며 지적했다.
유로파리그 공식 트위터도 "너무나 충격적이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CBS스포츠 골라소'는 중계에 잡힌 아스널 팬들의 반응을 캡처해 올렸다. 곤살베스의 득점 후 한 아스널 팬이 입을 다물지 못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영국 '토크스포츠'의
한편 곤살베스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든 스포르팅은 승부차기까지 경기를 끌고 갔다. 승부차기에서는 안토니오 아단 골키퍼가 아스널의 4번 키커인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슛을 막아내며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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