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지키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 280팀 추가 선발…총 1704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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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동네를 순찰하며 주민 안전을 지키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 280개 팀을 추가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일상적인 산책을 하며 범죄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대표적 주민참여형 치안 정책"이라며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밀착 치안 활동을 통해 시민 일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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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 기준 반려견 순찰대 신고 건수, 생활안전 2180건 등 총 2474건
서울시는 동네를 순찰하며 주민 안전을 지키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 280개 팀을 추가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순찰대 추가모집을 위해 지난달 28일 현장 심사를 했으며, 이번에 선발된 280개 팀은 5∼6일 역량교육을 거쳐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이로써 반려견 순찰대는 총 1704개 팀으로 늘어났다.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가 동네를 산책하며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 활동을 하는 주민참여 치안 활동이다.
올해는 4월부터 1424팀이 활동 중이며, 8월 말 기준 반려견 순찰대의 신고 건수는 범죄 예방(112 신고) 294건, 생활안전(120 신고) 2180건 등 총 2474건이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일상적인 산책을 하며 범죄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대표적 주민참여형 치안 정책"이라며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밀착 치안 활동을 통해 시민 일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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