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그냥 집에 있자니 심심하신가요? 그렇다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 KOICA 월드프렌즈빌리지를 소개할게요!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이곳은 KOICA의 글로벌 문화 체험공간으로, 다양한 대륙의 전통의상, 악기, 의식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전시관이랍니다.
오늘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KOICA 월드프렌즈빌리지의 매력을 하나하나 소개해드릴게요. 함께 가보실까요?
1. KOICA 월드프렌즈빌리지 소개
KOICA 월드프렌즈빌리지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해외봉사단 교육기관인 영월글로벌인재교육원 내에 위치한 세계 문화 전시·체험공간이에요.
이곳에서는 KOICA가 활동 중인 개발도상국 및 협력국의 문화를 도슨트 해설, 전통의상 체험, 악기 연주, 공예품 전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배울 수 있답니다.
단순한 전시관이 아닌, 다문화 감수성과 글로벌 시민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적 공간으로도 전국 유일무이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요!
2. 대륙별 체험존 구성
KOICA 월드프렌즈빌리지는 6개의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대륙별로 구성된 이 체험존에서는 각 나라의 고유한 문화, 생활, 놀이, 종교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답니다.
중앙아시아관: 실크로드의 상업 중심지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의상, 악기, 공예품을 체험할 수 있어요.
서남아시아관: 네팔의 인사말 ‘너머스떼’, 티카, 싱잉볼, 마니차 등 히말라야 불교문화를 직접 배워요.
동북아시아관: 몽골의 유목민 문화, 게르 건축, 샤가이·어니슨 전통놀이와 의상 '델'을 체험해요.
동남아시아관: 미얀마의 불교문화와 전통의상 론지, 수공예 파테인 우산, 타나카 체험까지 가능!
아프리카관: 다양한 자연환경과 문화, 악기를 통해 아프리카 대륙을 간접 여행할 수 있어요.
개발협력관: 한국 ODA 역사와 국제개발협력의 의미를 살펴보고, KOICA가 수행하는 활동을 시청각 콘텐츠로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요.
각 관에는 전문 도슨트가 상주해 있어 설명을 들으며 더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답니다. 전시도 좋고, 체험도 좋고, 배움까지 더해지니 정말 알찬 시간이 되겠죠?
3. 체험 프로그램 및 교육 콘텐츠
KOICA 월드프렌즈빌리지는 단순히 전시를 ‘보기만’ 하는 공간이 아니에요.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만족하는 전시관이랍니다!
전시 해설 프로그램 (도슨트 투어): 각 대륙별 문화에 대해 풍부한 해설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어 이해도와 몰입감이 확 올라가요!
의상 체험: 네팔의 전통 옷부터 몽골의 '델', 미얀마의 '론지'까지 실제로 착용해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악기 체험: 싱잉볼, 아프리카 북 등 낯설지만 흥미로운 악기들을 직접 연주해볼 수 있어요.
공예 및 놀이 체험: 샤가이, 어니슨, 파테인 우산 등 지역별 전통놀이나 수공예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요.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학생 및 단체 방문자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개발협력교육 등도 운영 중이에요.
모든 체험은 무료로 운영되며, 단체 방문 시 사전 예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해설과 체험이 가능하니 방문 전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Copyright © 힐링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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