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강원도 맞아?” KOICA 월드프렌즈빌리지에서 즐기는 지구촌 체험

조회 2312025. 3. 28.

해외여행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그냥 집에 있자니 심심하신가요? 그렇다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 KOICA 월드프렌즈빌리지를 소개할게요!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이곳은 KOICA의 글로벌 문화 체험공간으로, 다양한 대륙의 전통의상, 악기, 의식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전시관이랍니다.

오늘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KOICA 월드프렌즈빌리지의 매력을 하나하나 소개해드릴게요. 함께 가보실까요?

사진 = 한국관광공사

1. KOICA 월드프렌즈빌리지 소개

사진 = 한국관광공사

KOICA 월드프렌즈빌리지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해외봉사단 교육기관인 영월글로벌인재교육원 내에 위치한 세계 문화 전시·체험공간이에요.

이곳에서는 KOICA가 활동 중인 개발도상국 및 협력국의 문화를 도슨트 해설, 전통의상 체험, 악기 연주, 공예품 전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배울 수 있답니다.

단순한 전시관이 아닌, 다문화 감수성과 글로벌 시민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적 공간으로도 전국 유일무이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요!

2. 대륙별 체험존 구성

사진 = 한국관광공사

KOICA 월드프렌즈빌리지는 6개의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대륙별로 구성된 이 체험존에서는 각 나라의 고유한 문화, 생활, 놀이, 종교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답니다.

중앙아시아관: 실크로드의 상업 중심지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의상, 악기, 공예품을 체험할 수 있어요.

서남아시아관: 네팔의 인사말 ‘너머스떼’, 티카, 싱잉볼, 마니차 등 히말라야 불교문화를 직접 배워요.

동북아시아관: 몽골의 유목민 문화, 게르 건축, 샤가이·어니슨 전통놀이와 의상 '델'을 체험해요.

동남아시아관: 미얀마의 불교문화와 전통의상 론지, 수공예 파테인 우산, 타나카 체험까지 가능!

아프리카관: 다양한 자연환경과 문화, 악기를 통해 아프리카 대륙을 간접 여행할 수 있어요.

개발협력관: 한국 ODA 역사와 국제개발협력의 의미를 살펴보고, KOICA가 수행하는 활동을 시청각 콘텐츠로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요.

각 관에는 전문 도슨트가 상주해 있어 설명을 들으며 더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답니다. 전시도 좋고, 체험도 좋고, 배움까지 더해지니 정말 알찬 시간이 되겠죠?

3. 체험 프로그램 및 교육 콘텐츠

사진 = 한국관광공사

KOICA 월드프렌즈빌리지는 단순히 전시를 ‘보기만’ 하는 공간이 아니에요.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만족하는 전시관이랍니다!

전시 해설 프로그램 (도슨트 투어): 각 대륙별 문화에 대해 풍부한 해설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어 이해도와 몰입감이 확 올라가요!

의상 체험: 네팔의 전통 옷부터 몽골의 '델', 미얀마의 '론지'까지 실제로 착용해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악기 체험: 싱잉볼, 아프리카 북 등 낯설지만 흥미로운 악기들을 직접 연주해볼 수 있어요.

공예 및 놀이 체험: 샤가이, 어니슨, 파테인 우산 등 지역별 전통놀이나 수공예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요.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학생 및 단체 방문자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개발협력교육 등도 운영 중이에요.

모든 체험은 무료로 운영되며, 단체 방문 시 사전 예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해설과 체험이 가능하니 방문 전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Copyright © 힐링휴게소

Copyright © 힐링휴게소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이런 콘텐츠는 어때요?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