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 커플이 미국 카리브해 세인트바트섬 해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해외 파파라치 매체에 포착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지난 12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백그리드’가 단독으로 보도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흰색 반팔 티셔츠 차림의 이정재는 연인 임세령을 핸드폰 카메라에 담고 있었고, 임세령은 하늘색 스트라이프 점프수트를 입고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미 2015년 1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뒤 11년째 연애를 이어오는 장기 커플로, 업계와 대중 모두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그동안 국내 파파라치 컷에서는 함께 외출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포착됐으나,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오른 이정재가 해외 파파라치의 렌즈에도 포착되었다는 사실은 그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합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4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도 동반 참석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번 사진은 휴양지에서 자연스럽게 시간을 보내는 스타 커플의 일상이 담겨 더욱 눈길을 끕니다. 결혼설까지 오갔을 정도로 오래된 연인인 만큼, 모습 자체가 무척 편안하고 다정해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파파라치 매체는 “이정재가 임세령 부회장에게 세심히 신경 써주며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보였다”며 이들의 애정 어린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두 사람이 휴가를 즐기는 목적지인 세인트바트섬은 세계적인 부호들과 셀러브리티가 즐겨 찾는 고급 휴양지로도 유명합니다.
이정재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의 촬영을 마쳤고, 임세령은 대상그룹 부회장으로서 바쁜 업무를 소화 중이지만, 연말 연초를 맞아 잠시 일상을 벗어난 여유를 만끽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 세계적인 관심과 성공을 거둔 이정재는 시즌2에 다시 합류해 기훈 역을 맡았고, 이병헌과의 복수전 및 새로운 게임 스토리를 통해 또다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징어 게임2’가 공개 후 불과 나흘 만에 680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정재·임세령 커플이 이번에 방문한 해변 데이트 현장 사진이 퍼지면서, 국내외 누리꾼들은 “역시 월드 스타가 되니 파파라치도 국제적으로 따라다니는구나”라는 반응과 함께, “오래된 연인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이 보기 좋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결혼설이 거듭 제기되는 가운데,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도 큰 관심사입니다. 또 이정재가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게 된 만큼, 해외의 파파라치 매체들도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주목하고 있어, 앞으로도 해외 휴가나 공식 석상에서 포착되는 장면이 더 자주 보도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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