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63.9%, 서울교육감 16.8%…재보선 오후 3시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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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는 투표율이 60%를 돌파한 반면 서울교육감 보궐선거는 투표율이 20%에도 못 미치는 등 지역별로 극심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오후 3시 투표율 집계에 따르면, 10·16 재보선이 치러지는 5개 지역 중 전남 영광이 63.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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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투표율 온도차 극심…투표 오후 8시에 마감
10·16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는 투표율이 60%를 돌파한 반면 서울교육감 보궐선거는 투표율이 20%에도 못 미치는 등 지역별로 극심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오후 3시 투표율 집계에 따르면, 10·16 재보선이 치러지는 5개 지역 중 전남 영광이 63.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남 곡성도 오후 3시 현재 59.5%를 기록해 투표율 60%대를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도 오후 3시 현재 51.4%로 50%대를 넘어섰다.
반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와 서울교육감 보궐선거는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투표율 37.9%에 그쳤으며, 서울교육감 보궐선거의 투표율은 가장 낮아 16.8%에 불과했다.
재·보궐선거일은 임시공휴일이 아닌 관계로 근로자가 퇴근한 뒤에도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이날 오후 8시까지 투표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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