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예니의 엄청난 데뷔 일화가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예니는 1993년생으로, 5살 때부터 TV 속 배우들을 보며 막연히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고 해요.
초등학생 시절 처음으로 부모님께 "연기를 하고 싶다"라는 뜻을 밝힌 그녀는 부모님으로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서 대학에 가면 동아리로 시작하라"는 조언을 들었지만, 결코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국제고 출신이었던 박예니는 미국 대학 진학 준비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고, 결국 뉴욕대학교 심리학과에 당당히 입학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멈추지 않았고, 1학년을 마친 후 연기과로 전과를 결심합니다. 그녀의 확고한 의지에 놀란 부모님은 "우리 딸은 하면 하는 아이구나"라는 생각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뉴욕대학교 티시 예술대학에서 연기 학사를 마친 박예니는 이후 하버드대학교 A.R.T. 연기과 석사 과정까지 마치며 전문 배우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다졌습니다.

미국에서 20곳이 넘는 에이전시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비자 문제로 현지 데뷔는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에이전시 측에서는 박예니에게 한국에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아 O1 비자를 취득할 것을 권유했고, 그녀는 2018년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한국에 돌아온 박예니는 EBS 프로그램 '매일 10분 영어 - 박예니의 핏 투비 핏'을 진행하며 첫발을 내디뎠고, 2020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통역사 역할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같은 해에는 KCC 건설 스위첸 광고를 통해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에 캐스팅되는 행운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경력을 쌓으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과 '셀러브리티'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그녀가 죽었다'를 통해 극장에서도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그녀가 죽었다'는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벌이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입니다. 박예니는 극 중 중요한 힌트를 제공하는 BJ 호루기 역으로 열연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꿈을 향해 도전해온 박예니!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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