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사제' 비유 앞에선 '차은우보다 이재명'도 애교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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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1심 유죄 판결을 받은 이재명 대표를 향한 '신격화' 발언이 되레 쏟아지는 것에 대해 "갈수록 가관"이라며 "당대표비서실장의 '신의 사제'라는 비유 앞에 '차은우보다 이재명' '이재명은 손흥민' '아버지 이재명'은 그저 애교였을 뿐"이라고 탄식했다.
정혜림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8일 논평을 내서 "이해식 민주당 당대표비서실장은 자신의 SNS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글귀와 함께 지난 주말 이 대표가 빗속에서 연설하는 사진을 올렸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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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李 '신의 사제' '신의 종' 비유에
"갈수록 가관…납득 못할 신격화 멈추라"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1심 유죄 판결을 받은 이재명 대표를 향한 '신격화' 발언이 되레 쏟아지는 것에 대해 "갈수록 가관"이라며 "당대표비서실장의 '신의 사제'라는 비유 앞에 '차은우보다 이재명' '이재명은 손흥민' '아버지 이재명'은 그저 애교였을 뿐"이라고 탄식했다.
정혜림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8일 논평을 내서 "이해식 민주당 당대표비서실장은 자신의 SNS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글귀와 함께 지난 주말 이 대표가 빗속에서 연설하는 사진을 올렸다"고 운을 뗐다.
정 부대변인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이 대표가 현실을 부정하며 사법부를 겁박하는 발언을 하는 장면을 마치 고귀한 투쟁을 벌이는 것처럼 미화했다"며 "이 대표를 '신의 사제'이자 '신의 종'에 비유하면서, 이 대표를 신의 대리인으로 끌어올리는 '성인 만들기' 경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의 충성 경쟁은 뻔뻔함을 넘어 참담할 지경"이라며 "이 비서실장이 '명상록'에서 인용한 '더 훌륭한 인간이 되려는 노력'이라 한다면, 사법부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스스로 성찰하는 자세를 말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재명 신격화'를 멈추라"라며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는 태도를 갖고, 진정성 있는 정책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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