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수도·중부 타격…"4명 사망·1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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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주요 도시를 또 공습해 민간인이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25일(현지시간) 저녁 수도 키이우에 위치한 주거용 고층 건물에 자폭 드론을 발사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당국은 동부 수미주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쿠르스크주에서 북한군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볼리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7~28일 북한군이 전투지역에 투입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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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주요 도시를 또 공습해 민간인이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25일(현지시간) 저녁 수도 키이우에 위치한 주거용 고층 건물에 자폭 드론을 발사했다. 건물은 17층부터 21층까지 손상됐고, 1명이 죽고 5명이 다쳤다. 중부 대도시 드니프로에는 미사일이 떨어져 3명이 죽고 9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사망자는 10대 소녀”라며 “나머지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고 아파트 주변에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세르히 리삭 드니프로주 주지사도 “의료기관 한 곳과 아파트 네 채가 손상됐고, 2층 건물이 무너졌다”며 “부상자 중에는 8살 소녀와 10대 소년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당국은 동부 수미주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쿠르스크주에서 북한군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볼리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7~28일 북한군이 전투지역에 투입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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