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 15일 개막...1억 송이 꽃물결 장관

강연만 2026. 5. 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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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서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이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축구장 21개 규모의 드넓은 꽃단지에 붉은 꽃양귀비를 비롯해 수레국화, 유채꽃, 금영화, 안개꽃 등 1억 송이가 넘는 꽃들이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하동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꽃과 문화,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준비했다"며 "봄의 끝자락, 하동 북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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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서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이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축구장 21개 규모의 드넓은 꽃단지에 붉은 꽃양귀비를 비롯해 수레국화, 유채꽃, 금영화, 안개꽃 등 1억 송이가 넘는 꽃들이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테마 공간도 마련된다. 희귀한 박이 주렁주렁 매달린 ‘희귀박 터널’을 비롯해 이색꽃밭과 잔디공원 등이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철쭉분재 작품전’이 새롭게 선보인다. 자유롭게 피어난 꽃양귀비의 화려함과 정교하게 가꾼 철쭉분재의 절제된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전망이다.

생명 존중의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축제장 내 마련된 유기견 분양센터에서는 ‘댕댕이에게 희망을’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들의 입양 상담이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양귀비를 활용한 패션타투 체험과 꽃물들이기 체험 등이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북천 레일바이크와 하동나림생태공원 등 인근 관광지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동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꽃과 문화,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준비했다"며 ”봄의 끝자락, 하동 북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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