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도 밥 먹고 나서 한두 시간쯤 지나면 입이 심심해져요. 입에 뭐라도 넣고 싶은 기분, 다들 한 번쯤 느껴보셨을 거예요.
집에 있을 땐 자꾸만 과자나 초콜릿 같은 간식에 손이 가죠. 그냥 한 입만 먹을 생각이었는데, 어느새 한 봉지를 다 비우고 후회가 밀려옵니다.
“입은 심심한데, 칼로리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간식 없을까?”
오늘 소개해드릴 '이것'은 구운 병아리콩입니다.

과자 대신 병아리콩이 좋은 이유
병아리콩은 ‘치커피(Chickpeas)’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중동·지중해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영양 간식이나 식재료로 활용되어 왔답니다.
구워서 먹으면 바삭한 식감으로 과자 같은 느낌이 나면서도 기름, 설탕 없이도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고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까지 오래가는 간식이 됩니다.
구운 병아리콩 레시피
필요한 재료
- 병아리콩 1컵
- 올리브오일 1작은술
- 소금 약간
- 기호에 따라 파프리카가루, 카레가루, 후추 등

만드는 방법
1. 마른 병아리콩을 하룻밤 불린 뒤, 끓는 물에 30분 정도 삶아주세요.
2. 삶은 콩의 물기를 완전히 빼고, 키친타월로 겉면 수분도 제거해 줍니다.
3. 볼에 콩을 담고, 올리브오일과 소금, 원하는 향신료를 넣어 고루 섞어요.
4.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15~20분, 중간에 한두 번 흔들어 주면서 구워줍니다.(오븐 사용 시 200도에서 20~25분)
5. 겉이 노릇하고 바삭해지면 완성입니다. 완전히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보관하면 바삭함이 오래 가요.
병아리콩은 과자처럼 바삭하고, 먹을수록 고소한 간식이 완성됩니다. 과자 한 봉지 대신 구운 병아리콩 한 줌으로 바꿔보세요.

Copyright © 최소의 레시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