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서울 인근 ‘세컨드 홈’ 특례…가평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

이수현 2026. 4. 2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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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IC 인근…잠실역까지 30분대 소요
입주민 위한 셔틀버스 운영 예정
지상 1~4층 가구에 테라스 조성
경기 가평군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 공사현장 전경. ⓒ데일리안 이수현 기자

“단지에서 서울 잠실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경기 구리와 남양주 등에서 거주하며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나 가평 전원주택에서 거주하는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입지입니다.”(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 분양 관계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차로 40분 이동하니 경기 가평군 설악면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 공사 현장에 닿았다. 오는 2028년 준공 목표인 단지는 총 1039가구로 가평군에서 유일한 1000가구 이상 대단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5㎡ 평형이 조성된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설악IC 인근에 조성돼 서울 송파구 잠실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시행·시공사인 동광종합토건은 입주 후 셔틀버스를 기부할 예정이라 입주민 편의에 따라 출퇴근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등 철도 교통이 없는 점은 아쉽지만 인근에 설악버스터미널이 있고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라 서울로 충분히 출퇴근할 수 있는 거리”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에는 모형도와 전용 67㎡, 94㎡, 125㎡ 평형 유니트가 마련돼 있다. 시공사는 지상 1~4층 가구는 발코니 외에도 테라스를 추가로 마련했는데 견본주택에 설치된 세 평형이 이에 해당한다. 다른 평형에는 없는 추가 공간이 있어 더 다양하게 집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 가평군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 전용 94㎡ 유니트에 설치된 테라스. ⓒ데일리안 이수현 기자

동시에 모든 가구에 팬트리와 드레스 등이 갖춰져 수납공간이 넉넉해 보였다. 또 커뮤니티 시설로 GDR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와 GX룸 등 운동시설이 다수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맘스카페 등 어린 자녀를 위한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가평군은 접경지역이라 ‘세컨드 홈’ 특례를 적용받는다. 이에 가평군 주택을 추가 취득해도 기존 보유한 주택은 세제혜택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1가구 2주택 소유에 따른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양도소득세, 재산세, 취득세 등 세금 중과가 배제된다. 종부세·양도세·재산세 특례 주택은 공시가격이 4억원 이하여야 하고 취득세 특례는 취득가액이 3억원 이하면 받을 수 있다.

가평군 세컨드홈 특례는 올해 끝난다. 다만 가평군은 지난해 3월 접경지역으로 처음 지정됐을 정도로 제도 시행 초기인 만큼 향후 연장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가평군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 단지 모형도. ⓒ데일리안 이수현 기자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은 가장 저렴한 주택 분양가가 3억3150만원이라 대다수 주택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종부세와 양도세, 재산세 감면 혜택은 입주 전 공시가격을 확인해야 한다.

단지 인근에는 하나로마트와 주민센터, 병원 등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향후 단지가 준공하면 단지 인근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 미원초와 설악중·고등학교가 750m 인근에 있어 자녀 통학도 용이하다.

단지는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에 지상에는 차도 대신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 약 3000평 규모 공원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와 테마조경공간이 설치된다.

청평호도 단지와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수상스키 등 레저활동을 하기 편해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향후 단지가 입주하면 일부 단지는 청평호 조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가평군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 견본주택에 설치된 전용 125㎡ 거실 전경. ⓒ데일리안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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