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0% 유병률 '이 질환'… 콩·두부 많이 먹었더니 위험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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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등의 이유로 생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20세 이상 성인에서 유병률이 39.3%에 이른다(지방간연구회 자료). 지방간은 현재 약이 없으며 오로지 생활습관 개선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체중감량과 함께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식단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왔는데, 최근 단백질 중에서도 콩·두부에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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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샤히드 베헤시티 대학 의대 아나히타 만수리(Anahita Mansoori) 박사팀이 2018∼2019년 이란 아바즈의 한 건강센터를 찾은 243명(121명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 122명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단백질 섭취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연구대상자를 각자의 하루 단백질 섭취량·식물성 단백질 섭취량·동물성 단백질 섭취에 따라 상(최다 섭취)·중·하(최소 섭취) 등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 단백질 섭취량 상 그룹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 위험은 하 그룹보다 76% 낮았다. 반대로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 상 그룹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 위험은 하 그룹의 3.2배였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예방을 위해선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늘리되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는 줄여야 한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했다. 식물성 단백질은 콩·두부·견과류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한편, 단백질 섭취가 간의 지방 축적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불분명하다. 단백질 섭취 증가는 체중 감량과 유지를 도와 지방간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임상영양학회가 내는 영문 학술지(Clinical Nutrition Research) 최근호에 실렸으며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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