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LG 마그나 e-파워트레인 IAA 모빌리티 2023을 통해 헝가리에 새로운 공장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새 공장은 LG 마그나 e-파워트레인의 유럽 최초 공장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슈콜츠(Miskolc) 산업 지역에 위치한 이 공장은 잘 발달된 인프라의 이점을 누리며 OEM 고객과 전략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역 전체의 다른 마그나 시설과도 연결된다. 2025년 완공 예정인 이 새로운 시설은 전기모터 생산을 시작으로 향후 인버터와 온보드 충전기를 포함한 전기 파워트레인 솔루션도 생산한다. LG 마그나측은 유럽 최초의 JV인 이 새로운 생산 능력을 통해 고객의 요구와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 증가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LG 마그나 e-파워트레인은 2020년을 설립되어 2021년 7월 전기 모터, 인버터, 온보드 충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2021년 7월 출범했다. 합작회사는 대한민국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한국, 북미, 유럽, 남미 및 아시아에 1,9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이 공장은 GM을 창업고객으로 하여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에 새 공장 착공을 시작한 후 가장 최근에 공동 생산하는 시설이다. GM은 수년 동안 이 현장에서 차량을 생산해 왔으며, 공장을 전기차 생산을 위해 개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헝가리는 유럽에서 e-모빌리티 강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BMW가 오랫동안 강세를 유지해 왔으며 삼성SDI, 선우다, BYD, CATL 등 공급업체들이 매장을 구축하고 있다. LG 마그나 e-파워트레인의 경우 합작회사는 마그나의 전기 구동 시스템 및 제조 전문 지식과 LG의 e-모터, 인버터 및 온보드 충전기용 부품 개발 역량을 결합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