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살'인데 풍성 머리숱에 '뱀파이어 미모' 뽐낸 여배우
특유의 동안 외모로 '불멸의 여신' 이라는 별명이 생긴 여배우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대만 여배우 비비안 수인데요.
올해 49세인 그녀는 악플을 다는 팬들에게 한마디를 남겼습니다. 함께 알아봅시다.
대만 유명 여배우가 '불멸의 여신'이라는 자신의 별명이 싫다고 언급했다.
지난 8일 대만 배우 비비안 수(49)는 개인 SNS에 "저는 여신도 아니고 '불멸의 여신'이라고 불리는 것도 싫다"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비비안은 본인이 가끔 사진을 올릴 때마다 사람들에게 "세월은 무시 못한다", "늙었다", "예전이 더 예뻤다" 등의 악플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악플을 단 사람들에게 "당신들은 영원히 살았으면 좋겠다"며 "인간의 매력 중 일부는 내면의 성장에서 비롯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외모의 변화보다 계속 배우고 성장하고 있는 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외모는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것이고 창작은 끝이 없다"며 "제가 만든 것들이 중요한 순간에 여러분과 함께 하고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비비안은 팬들에게 "재능 있는 사람"이라고 불리고 싶다며 앞으로는 새로운 별명으로 불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975년생인 비비안 수는 타이완 출신 배우, 모델 겸 가수로 데뷔 이래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1995년 첫 데뷔 싱글을 시작으로 솔로 가수, 뮤지컬, 밴드, 작사가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는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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